
여배우 이승연이 37kg감량 사실을 털어놔 핫이슈다. 이승연 37kg감량은 지난 7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고백한 뒤 주요 포털 핫토픽 키워드로 등극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적극적인 성향과 경제적 능력을 갖추고 아줌마이지만 신데렐라를 꿈꾸는 ‘아름다운’ 기혼여성을 일컫는 줌마델라라는 용어가 생기면서 덩달아 같이 불기 시작한 바람은 다름 아닌 웰빙바람과 다이어트 열풍이었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는 초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운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도 다이어트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방출하고 있다. 관련된 정보는 특히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승연이 밝힌 37kg감량은 그야말로 다이어트를 준비 중인 여성들에겐 희소식이다. 그녀는 방송에서 남편이 “일을 하고 싶다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요구했다고 했다. 많은 여성들은 이 부분에 동감한다.
비단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도 최근 들어 ‘비만’과의 싸움을 시작하고 있다. 웰빙 시대에는 이른바 동안열풍과 다이어트 열풍이 한 묶음으로 우리 사회를 지배한다. 특히 다이어트는 자신이 평생 동안 가져왔던 나쁜 습관을 고치는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 수밖에 없다.
이승연이 밝힌 살인적 다이어트는 “대단하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의 경우 가장 중요한 건 다이어트에 대한 절실함과 동기부여라고 입을 모은다.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인 다이어트는 빨리 걷기, 하루에 2시간씩 꾸준히 걸어야 하는데 하루하루가 바쁜 직장인들은 이 같은 경제적인 운동을 하기가 사실상 어렵다.
이 때문에 유명 다이어트 식품과 관련 운동기구들이 홈쇼핑을 통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채널만 돌리면 온갖 건강과 관련된 상품들이 즐비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운동열풍을 몰고 올 수 있는 30분 순환운동을 한국여성에 맞도록 제작한 운동기구를 조만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의약품 업계 관계자는 “2주 동안 먹게 될 경우 5kg 정도 손쉽게 감량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중감량과 건강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체중조절용 식품도 N 모 홈쇼핑에서 이미 인기를 끈 상태. 식품 업계도 연예인들을 앞세운 ‘셀럽(celeb) 마케팅’에 집중하면서 다이어트 냉면 등 이색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승연 37kg감량 사실이 전해지면서 그녀가 출연했던 대기업 광고도 다시금 화제다. LG생명과학은 최근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면서 방송인 이승연을 직접 모델로 기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