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했던 가계대출 잔액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지난 7일 발표한 ‘5월중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은행의 지난달 가계대출 잔액은 455조8279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2154억원 증가했다.

시중은행들이 실적관리에 나서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인 데 따라 특히 5월에는 4월보다 가계대출 잔액 증가폭이 더욱 확대되었고 주택담보대출(1조 3000억원)과 마이너스대출 등 신용대출(9000억원)이 모두 늘면서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에 국민은행의 가계대출 담당자는 “부동산 거래가 실종돼 주택대출 수요가 거의 없는데도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한 것은 주택 구입 목적이 아니라 생활자금 용도로 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렇게 대출잔액이 늘어나고 지난 4월 대출금리도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생활자금 용도의 대출을 받고자 하는 서민들은 막막해한다.


물가상승율에 비해 비싼 이자율 때문에 서민가계나 기업들의 이자부담이 크게 느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금융권까지 규제하고 있어 서민들이 점점 대부업체나 불법사금융 등으로 밀려날 수 밖에 없는 현상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업체들도 연체율이 상승되고 있어 대부업체의 시장도 위축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 불법사금융, 불법대출을 이용하면 안 되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생활을 하기 위한 서민들은 불법대출의 유혹에 빠지기 쉬울 수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서민들이 대출받기 어렵고 힘든 시기에 채무통합(대환대출)과 고객의 신용등급, 고객에게 맞는 상품 등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대출컨설팅 업체들이 고객들 사이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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