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F(한국 지사장 이재호)는 새롭게 출시된 볼보 V40 모델에 7년 간 SKF 베어링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F가 볼보자동차에 공급하는 베어링은 '후륜 허브 유닛 베어링(Rear wheel hub bearing units)'과 '전륜 맥퍼슨 스트러트 서스펜션 베어링 유닛(Front wheel MacPherson suspension bearing units)' 등이며, 앞으로 생산되는 모든 볼보 V40 시리즈 전 차종에 장착된다.
SKF는 특히 볼보자동차의 특별 요청에 따라 새로 출시한 V40 모델에 맞춰 고성능 씰을 갖춘 '후륜 허브 유닛 베어링(Rear wheel hub bearing units)'을 맞춤 개발했다.
특히, 전륜 맥퍼슨 스트러트 서스펜션 베어링 유닛은 차체 서스펜션 시스템의 수명을 연장해 주는 SKF '맥퍼슨 서스펜션 베어링 유닛 (MacPherson suspension bearing units)'처럼 자동차 제조사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개발된 안정적인 테크니컬 솔루션 중 하나다. 이로써 볼보 V40 모델은 차체의 견고함과 안정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트리브 스텐(Tryggve Sthen) SKF 자동차 사업부 총괄대표는 "볼보자동차와 SKF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며 "SKF가 수년 동안 볼보의 여러 차량들이 안전하게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여해온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재호 SKF코리아 지사장은 "현재 한국은 세계 완성차 산업에 있어 높은 경쟁력과 위상을 갖춘 글로벌 자동차 제조 선도국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해당 베어링과 같은 성능의 베어링을 부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명성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휠 베어링 유닛과 서스펜션 베어링 유닛은 각각 SKF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SKF는 볼보자동차를 대상으로 해당 베어링의 공급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