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와 시원한 계곡이 아른거리는 계절이 돌아왔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이 되면 청춘 남녀의 패션은 점점 더 과감해지기 마련. 올 여름 화끈한 패션을 준비하고 있을 2030 싱글남녀들의 노출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18일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이음(www.i-um.com)이 20~30대 성인남녀 1402명을 대상으로 노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싱글남성 76%(671명)와 싱글여성 57%(296명)가 ‘몸매 관리 없이 꽉 끼는 옷을 입는 것’을 ‘최악의 여름 노출’ 1위로 선정했다.

‘이성의 탄탄한 몸매 노출이 좋은가?’라는 질문에는 남성의 88%, 여성의 75%가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이는 싱글남녀 모두 몸매관리 없이 붙는 의상을 입는 것은 싫어해도 몸매관리가 잘 된 이성이 노출을 하는 것에는 긍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노출에 앞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에 대해서는 남성은 ▲근육 만들기(71%), ▲땀 냄새 없애기(15%), ▲자외선 차단하기(13%), ▲태닝하기(1%) 순으로 답했으며, 여성은 ▲다이어트(75%), ▲제모(15%), ▲자외선 차단하기(9%), ▲태닝하기(1%)라고 답했다.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해 가장 신경 쓰는 노출 부위로는 남성은 복근(36%), 팔뚝(25%)이라는 대답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가슴(19%), 어깨(17%), 다리(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여성은 절반 가량이 다리(46%)를 선택했다. 그 뒤로 가슴(23%), 허리(21%), 뒤태(8%), 팔뚝(2%)을 신경 쓴다고 대답했다.
이성의 몸매 중 가장 끌리는 신체 부위로는 남성은 ▲풍만한 가슴(39%), ▲매끈한 다리(35%), ▲잘록한 허리(16%), ▲탄탄한 엉덩이(10%) 순으로 끌리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여성은 ▲굵은 팔뚝과 넓은 어깨(72%), ▲초콜릿 복근(11%), ▲탄탄한 엉덩이(9%), ▲단단한 허벅지(8%) 순으로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집계됐다.
마지막으로 ‘내 여자의 노출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묻는 질문에는 과반수가 넘는 57%의 남성이 ‘예쁜 몸매를 본인이 자랑하고 싶다면 말리지 않겠다’고 답해 교제하는 이성의 노출에 관대한 입장을 보였다.
반면 싱글여성은 ‘이성의 노출에 열광하는 남성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67%가 ‘대놓고 좋아하면 부담스럽다’고 대답해 노출에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여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