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국세청과 전자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세무조사가 막바지에 이른 삼성전자에 1000억 원 이상의 세금 추징을 통보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 7월부터 삼성전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당초 지난해 말까지 예정됐던 세무조사는 한 차례 연장, 이달 말쯤 끝낼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국세청 고위 관계자는 일부 언론과의 통화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세무조사가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잠정적으로 추산한 결과 추징액 규모가 최소 1000억원에서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과세에 대한 국세청과 삼성전자의 입장 차이가 큰 까닭에 국세청이 추징금을 결정을 내리더라도 삼성전자가 반발하고 법적 공방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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