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테스트 아시아 권역 매출 비중 큰 폭 증가
현장 확진검사 가능한 신속분자진단기기 M10 판매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아시아 권역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매출 비중을 증대한다.
에스디바이오센서가 15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266억원 영업이익 2495억원을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면역화학진단 제품이 여전히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에스디바이오센서는 4분기에 국제기구 입찰과 신제품 출시, 코로나19 N차 유행으로 인해 면역화학진단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2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288억원) 감소했다. 이는 공장 증설, 인력 충원, 마케팅 등 일회성 비용 지출로 인한 일시적인 감소가 주요인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이번 3분기는 선진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진단키트 수요가 다소 감소했다”며 “3분기 예정됐던 입찰 시장이 4분기로 연기되면서 매출액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실적발표에서 예상한 아시아 권역의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권역별 매출 비중이 편향돼 있다는 우려를 씻어냈다”며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인해 재확산이 우려되는 4분기에는 선진국과 중저개발국 모두 자가검사키트와 현장확진검사인 M10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세계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현지 생산을 위해 브라질 진단기업을 인수하면서 사업 다각화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기업에 지분을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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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균 기자
hksun79@facti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