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 통신 케이블 파손 사고 방지 기술 개발 및 시범 적용 협력
매설 정보 확인 위한 직통 채널 공유, 통신시설 확인 시스템 구축

KT 충남·충북NW운용본부장 김성일 상무(왼쪽 세번째)와 건사협 이주성 회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KT 충남·충북NW운용본부장 김성일 상무(왼쪽 세번째)와 건사협 이주성 회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건설 현장 케이블 매설 지역 부근에서 지하굴착 작업중인 중장비가 실수로 지하 통신 케이블을 파손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통신 광케이블은 수십만 가입자가 연결돼 있다. 파손 시 인근 지역까지 유무선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다. 중장비 사업자는 통신시설 피해 배상에 따른 금전적 손실이 발생한다. 

KT는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건사협)와 지난 7일 대전시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공동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설기계 공사 중 발생되는 통신 시설 피해를 줄이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사고 방지와 공동 안전관리, 예방을 위한 기술 개발과 시범 적용에 협력한다. 

KT는 우선적으로 건사협 회원이 지하 통신시설 매설 정보 확인을 위한 직통 채널을 공유한다. 협약 이후 건사협의 중장비 주변 KT 지하 통신시설 여부 확인을 위해 시스템 구축에 협업할 계획이다. 

아울러 KT와 건사협은 이번 협약에서 한층 더 강화된 유기적 소통과 협업으로 지하 통신시설 보호와 공사 피해의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서영수 상무는 “KT는 건사협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하 중요 통신 시설물을 보호하고 안정적으로 통신 인프라를 운용해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건사협 이주성 회장도 “우리 건사협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를 대변하는 단체로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데 있어 이번 KT와의 협약은 건설기계 업계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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