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주제 제한없이 실험적 창작물 제작 후원
로스트에어·크립톤 작품 내년 4월 9일限 전시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이 진행하는 공모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 선정 결과가 공개된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내년까지 5개년간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장르와 주제 제한 없이 창작자들의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개방형 창작 플랫폼이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에서 해시태그(#)로 연결되는 수많은 게시물처럼 다양한 영역에서 유망한 창작자들을 선발해 역량 발휘를 지원한다.
매년 선발되는 두 팀은 창작 지원금 3000만원씩 지원받는다.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지 내 작업실도 제공받는다. 창작 결과물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발표할 수 있다.
올해 공모에 참여한 108개 팀 중 로스트에어 팀과 크립톤 팀이 최종 선정됐다.
로스트에어 팀은 국내 언더그라운드 공연계의 지역별 특정 장소들의 의미를 탐구하는 레이브 지오메트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크립톤 팀은 기후 위기가 가져온 생태 지형의 변화를 가상의 섬으로 제시하고 노동과 자본의 가치에 대해 질문하고 탐색하는 작품을 출품한다.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2는 전시 기간 중 토크, 워크숍, 퍼포먼스 등 총 7회에 걸친 전시 연계 행사도 진행한다. 전시 마지막 주인 내년 4월 3~9일은 로스트에어 팀의 애프터 파티와 크립톤 팀의 굿바이 코코 퍼포먼스 작업도 선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2는 실재와 가상을 넘나드는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재를 기록하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현대차는 국립현대미술관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국내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실험과 협업의 장을 마련해서 국내 문화예술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