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행 급행 첫 열자가 해외 여행객으로 붐볐다. [영상=정수남 기자]

 설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행 급행 첫 열자가 해외 여행객으로 붐볐다.

정부가 지난해 5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면서, 외국 여행이 자유로워졌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8월 출국자은 70만2153명으로 전년 동기(   13만7712명)보다  409.9% 늘었다.

다만, 이후에도 일부 국가가 여전히 코로나19를 경계하면서 나라 빗장을 풀지 않으면서 국적인의 출국이 제한적이었다는 게 공사 설명이다.

반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많은 나라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해, 이번 추석 연휴기간 해외 여행객이 급증할 것이라는 게 업계 예상이다.

인터파크가 올해 설날 연휴기간(21~24일) 예약 자료를 분석한 결과르 통해 “해외 묶음 여행과 항공권 이용률이 전년 연휴(1월 29일-2월 2일)보다 각각 3187%, 3135%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인터파크는 “일부 해외 여행객은 상대적으로 짧은 설 연휴를 고려해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 혹은 내주 3일간의 평일을 휴가로 사용해 해외 여행에 나서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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