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정수남 ] 국내 이동통신 업계 1위(매출 기준)인 KT가 방역 사업도 한다. KT 서비스 남부(대표이사 박성열)를 통해서다.
최근 강원도 춘천의 한 호텔에서 카메라에 담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KT 서비스 남부는 KT계열사로 2007년 출범(2015년 현재 상호로 변경)했으며, 충청과 호남, 부산, 대구, 강원 등에서 KT의 유선전화와 인터넷, 인터넷TV 등을 설치하고 사후서비스를 제공한다.
KT 서비스 남부는 2020년 코로나19가 터지자, 소독살균 사업을 추가했다. 관련 서비스 브랜드인 K-ViZERO를 를 선보인 것이다.
코로나19 대확산으로 방역과 소독 산업이 활성화해서다.
실제 방여소독 전문업체 S 사의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9.7%(249억원) 증가한 2790억원에 그쳤지만, 코로나19 대확 1년차인 이듬해 매출은 3634억원으로 전년보다 30.3% 급증했다.
S사는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사상 처음 매출 3000억원 시대를 개막했으며, 이후에도 코로나19가 지속하면서 2021년 3847억원, 지난해 3989억원으로 매출이 꾸준히 늘었다.
KT 서비스 남부의 지난해 매출은 3014억원이며, 모기업 KT 역시 계열사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 덕에 매출이 2019년 23조4601억원, 2020년 23조9167억원, 2021년 24조8980억원, 지난해 25조6500억원으로 사상 최고 잇달아 경신했다.
이 같은 대기업의 부문별한 문어발식 사업 확장을 막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방역소독업을 중기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
이로 인해 대기업은 향후 3년간 방역소독업 시장에 대한 신규 진입과 공공부문,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의무 소독 시장에 각각 진출할 수 없다.
현재 방역소독업 관련 대기업으로는 롯데하이마트, 삼양인터내셔날, 세스코, 에스텍시스템, 캡스텍, 한샘개발, HDC랩스, KT 서비스 남부 등이 있이다.
이와 관련한 내용을 문기 위해 해 KT 서비스 남부 대표번호 전화했지만, 전화기가 꺼져 있다는 말만 나왔다.
한편,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은 국민 건강에 위해가 되는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그 예방과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 건강의 증진과 유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동법 54조는 소독업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과 방법에 따라 소독하여야 한다. 또 소독업자가 소독하였을 때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소독에 관한 사항을 기록·보존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