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더 무비’ 1위 복귀…‘킹 오브 킹스’ 예매 1위, 가족·마니아층도 가세
이번 주말 극장가가 치열한 4파전으로 달아오른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가 박스오피스 1위를 되찾았지만, 애니메이션 신작 ‘킹 오브 킹스’, 가족 관객을 겨냥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마니아층이 견고한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가세해 각축전이 예상된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이날 3만3901명을 동원하며 정상에 복귀했다. 누적 관객수는 154만명에 달한다. 예매 순위에서도 7만2558명으로 2위에 올라 주말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 불의의 사고로 F1 무대를 떠났던 용병 드라이버가 꼴찌팀을 이끄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탑건: 매버릭’의 조지프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했다.
예매 경쟁에서는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9만8000명으로 1위를 차지해 반격을 예고했다. 17일 관객 수도 3만4048명으로 ‘F1 더 무비’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현재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지만, 예매량을 고려하면 주말 상승세가 점쳐진다.
가족 단위 관객의 힘을 받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도 변수다. 평일 기준 박스오피스는 5위(2만4143명)까지 밀렸지만, 주말마다 관객을 불러모아 지난 주말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누적 관객수는 183만명에 이른다.
마니아층의 충성도를 바탕으로 한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도 만만찮다. 이날 3만5711명(누적 11만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예매 순위도 4위(6만4700명)다. 일본 개봉 당시 5주 연속 1위, 946만 관객을 동원한 만큼 국내에서도 장기 흥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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