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모델 기술 신뢰도로 브랜드 가치 상승
"공유 제품 전략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진=르노코리아 ]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진=르노코리아 ]

팩트인뉴스=강민철 기자 | 르노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에서 연속 흥행을 이어가며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신차 필랑트까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되는 흐름이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필랑트는 디자인 완성도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앞세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앞서 선보인 그랑 콜레오스가 구축한 기술력과 상품성이 후속 모델 흥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랑 콜레오스는 2820mm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차체 강성을 높인 설계가 특징이다.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 부품과 기가 스틸을 적용해 안전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파워트레인은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E-Tech 시스템으로 구성됐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도심 주행 시 전기차 모드 활용도를 높여 정숙성과 연비 효율을 동시에 추구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이 적용돼 3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TMAP 내비게이션, NUGU auto 음성인식, OTT 서비스가 지원되며 5G 데이터 5년 무상 제공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주행 보조 기능 역시 레벨 2 수준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지능형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자동 차선 변경 보조 기능 등이 포함되며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여기에 풀 오토 파킹과 540도 시야 확보 기능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이 더해져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업계는 이러한 기술 기반이 필랑트에도 이어지며 브랜드 전반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평가한다.

르노코리아는 단일 모델 중심 전략을 넘어 주요 기술과 서비스 가치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라인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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