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오만의 왕립대학 학생들에게 제공한 ‘국내 인턴십 프로그램’이 3일 끝을 맺었다.


대우건설(사장 서종욱, 이하 대우)은 3일 오만 최고 권위의 왕립대학인 술탄카부스대학 (Sultan Qaboos University) 내 상경계 우수학생 4명이 지난달 2일부터 오늘까지 한달간 국내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했고 이날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인턴십 프로그램은 오만의 대학생들에게 한국의 기업 활동에 대한 이해와 견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건설사가 수행하는 민간 외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프로그램의 전체 일정은 5주간 진행됐고 1주는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한국외국어대학교 내 한국어문화원에서 교육이 이루어졌다. 나머지 4주 동안은 대우 본사에서 인턴 실습과 주요 현장 견학으로 인턴십을 마무리했다.


이번 인턴십을 인솔한 술탄카부스대학의 칼판 알토퀴 대외협력 담당관은 “이번 인턴십이 대우와 대학 모두에게 좋은 계기가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계 구축과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 관계자는 “우리나라에 대한 오만의 우호적 이미지 구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는 지금까지 오만에서 수리조선소와 수르 복합화력발전소 등 3건의 공사를 수행했다. 이는 1조6000억원 규모의 공사로 대우의 수주량에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



저작권자 © 팩트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