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천124억원, 전년 동기대비 33%↑
영업이익률8%, 사상최고…포레나평택화양 동호지정 계약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가 취임 첫해인 올해 사상 최고 수익을 내기 위해 팔을 걷었다. 12월이 회기가 끝나 대부분 기업이 결산에 들어가지만, 한화 건설부문이 공동주택 분양으로 실적 제고에 나선 것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화 건설부문의 영업이익으은 1433억원으로 전년동기(1077억원)보다 33.1% 늘었다.
이는 종전 최고인 2019년 2950억원의 48.6% 수준이지만, 한화건설부문이 2분기에만 112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점을 고려하면, 김승모 대표이사가 올해 사상 최고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김승모 대표이사의 영업이익률은 이미 사상 최고다. 2019년 영업이익률이 7.3%였지만, 올해 영업이익률은 8%라서다. 한화건설부문이 1000원치를 팔아 2019년 73원의 이익을 냈지만, 올해는 80원을 벌었다는 뜻이다.
이를 고려해 한화 건설문이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포레나 평택화양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내달 3일부터 진행한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계약 포기, 청약 부적격 등의 이유로 미계약으로 남은 물량을 대상으로 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할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인기가 높다. 다만, 장기화한 경기 침체와 고물가, 고금리 등에 따른 심리적 부담으로 미계약 물량이 발생했다는 게 현지 업계 설명이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995가구 규모로, 화양지구에서는 최초로 전용 84㎡ 초과 평형이 들어선다.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규모다. 면적이 서울 여의도(290만㎡)와 비슷하고, 개발이 끝나면 2만가구, 5만3000명이 거주하는 서평택 대표 중심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포레나 평택화양이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인기인 이유다.
이를 고려해 한화 건설부문은 포레나 평택화양에 차별화한 조경 설계를 적용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다양한 휴게시설을 배치하고, 수경 공간인 물의 정원, 놀이터, 운동공간, 광장, 반려공물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한다.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856-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이다.
한화 건설부문 송희용 분양소장은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핵심 입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로 차별화한 가치를 지녔다. 평택에는 삼성전자 공장 증설 등 대형 호재가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포레나 평택화양에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