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풍 카눈이 지난주 물러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위;부터)17일과 18일 각각 오전 6시 40분경 당산철교를 지나면서 잡은 한강 하구에서 평온한 가을 정취가 난다. [영상/사진=정수남 기자]
테풍 카눈이 지난주 물러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위;부터)17일과 18일 각각 오전 6시 40분경 당산철교를 지나면서 잡은 한강 하구에서 평온한 가을 정취가 난다. [영상/사진=정수남 기자]

 지난주 남부지방에 큰 피해를 유발한 6호 태풍 카눈이 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8일 입추(立秋)에 이어 23일은 처서(處暑)다.

처서는 24절기 중 열네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입추와 백로 사이에 있다, 처서가 되면 여름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이 온다는 의미다.

처서를 앞둔 17일과 18일에 카메라에 담았다.

다만, 여전히 한낮은 무덥다. 18일 국내 아침 최저 기온은 21℃~25℃, 낮 최고 기온은 27℃~33℃라서다.

이로 인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 보안요원이 전날 낮에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음료를 마시면서 선풍기를 가동하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이로 인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 보안요원이 전날 낮에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음료를 마시면서 선풍기를 가동하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같은 날 오후 한 중년 여성이 대용량공기청정기 바람으로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지나가는 30대 청년이 안타깝다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 당산역 승강장에서다. [사진=정수남 기자]
같은 날 오후 한 중년 여성이 대용량공기청정기 바람으로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지나가는 30대 청년이 안타깝다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 당산역 승강장에서다. [사진=정수남 기자]
이에 따라 탄산음료 업체가 서울 지하철 역사 등 주요 지역에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한편, 7호 태풍 태풍 란이 현재 일본을 강타하고 있다. 란은 중심기압 980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초속 30m, 최대 순간 풍속 초속 40m의 중급이다. 란 중심에서 반경 130㎞ 이내에는 풍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다.

란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동해에 강풍과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팩트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