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16일 이재성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10시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제3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이재성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주순식 법무법인 율촌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주순식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이와 관련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세계경제 침체와 환율불안,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그러나 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창사 40주년을 맞은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 어떤 난관에도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가기 위해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1년 매출액 25조196억원, 영업이익 2조6128억원, 당기순이익 1조9459억원을 기록했으며 자산 총액은 29조9205억원으로 늘었다.
2012년 사업목표로 매출은 전년대비 10.2% 늘어난 27조5730억원, 수주는 20.8% 증가한 305억5200만달러로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