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내 국내 출시 예정…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대웅제약 사옥
대웅제약 사옥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이 국내 허가를 취득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정 40㎎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을 적응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출시허가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펙스클루정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의 계열 내 최고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 제제다. 이는 PPI계열 치료제보다 빠르게 증상을 개선시키고 그 효과도 오래 지속됨을 임상을 통해 입증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정을 투여했을 때 초기부터 주·야간에 관계없이 즉시 가슴쓰림 증상을 개선시킨다고 설명했다. 특히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비교군인 에소메프라졸과 대비했을 때 3배 많은 환자들에게서 가슴쓰림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의 펙스클루가 위식도역류질환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의 고충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올 새해에는 펙스클루정을 정식 출시해서 국내 제1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성장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간 펙수클루정은 미국, 중국, 중동, 중남미 등에 현재까지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을 성사시켰다. 대웅제약은 약 40조원 규모로 형성돼 있는 세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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