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센터 EV6·콘셉트EV9·니로EV 디지털 작품 6종 공개

기아 디자인센터 디자이너가 니로 EV를 활용해 제작한 디지털 아트 ‘The PROCESS’ (기아 제공) 
기아 디자인센터 디자이너가 니로 EV를 활용해 제작한 디지털 아트 ‘The PROCESS’ (기아 제공) 

 국내 자동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대체불가토큰(NFT)이 발행된다. 

기아는 디자인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기아 EV NFT’ 작품 6종을 클립 드롭스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판매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다. NFT는 특정 자산의 소유권과 거래내역을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블록체인)에 저장한 디지털 자산을 말한다. 

클립 드롭스는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NFT 유통 서비스다. 기아는 350클레이(KLAY) 확정가로 작품별 10개씩 총 60개 작품을 판매한다. 

기아 디자인센터 디자이너들은 ‘기아 전기차(EV)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EV6, 콘셉트 EV9, 니로 EV를 디지털 아트로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EV6를 활용한 ‘Opposites United of EV6’, ‘완성의 미학’, ‘PORTAL’ 3종, 콘셉트 EV9를 활용한 ‘Autumn Allure(가을의 매력)’, ‘Sustainable movement’ 2종, 니로 EV를 활용한 ‘The PROCESS’ 1종 등 총 6종이다. 

기아 관계자는 “2027년까지 총 14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2030년까지 전기차 120만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아 전기차의 오늘과 내일을 기록한 NFT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아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수익금 전액을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에 기부할 예정이다. 해양 생물을 위협하는 폐어구 관련 인식 개선 활동과 환경 보호 연구를 진행하는 단체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아는 NFT 구매자에게는 기아 전기차 중 1개 차종을 오는 5월부터 12월 중 원하는 날짜에 6박 7일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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