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한국교통연구원·한국기상산업기술원 컨소시엄 구성
현대차, 2028년 전동화 UAM 기체 인프라 구축…컨소시엄 2025년 상용 노선 사업화 예정

SK텔레콤과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UAM 상용화를 공동 추진하는 컨소시엄과 함께 정부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2025년 관광·공공 서비스 노선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과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UAM 상용화를 공동 추진하는 컨소시엄과 함께 정부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2025년 관광·공공 서비스 노선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 (SK텔레콤 제공)

 지상교통이 영역을 하늘로 확장한 도심항공교통(UAM)이 상용화에서 앞서 실증사업이 수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제3차 항공보안 기본계획을 수립·확정하고 향후 5년간 민간항공 보안 확보를 위한 계획안을 마련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도심항공교통의 신(新)교통수단에 대한 보안검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첨단장비 개발 등 항공보안 기술 혁신안을 오는 2025년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김용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제3차 항공보안 기본계획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항공보안을 선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국가 항공보안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과 공공기관도 UAM 교통체계 정립을 위해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동공간을 하늘로 확장하는 미래항공모빌리티(AAM)를 위해 슈퍼널 법인을 중심으로 한 기체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8년까지 완전 전동화된 UAM 모델을 구축하고 2030년까지는 인접한 도시를 서로 연결하는 지역항공모빌리티(RAM) 기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UAM 교통체계 및 드론시스템 (국토교통부 제공)
UAM 교통체계 및 드론시스템 (국토교통부 제공)

SK텔레콤은 UAM 상용화를 공동 추진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정부 실증사업에 공동 참여하면서 2025년 상용 노선 사업화 목표를 공식화했다. 

지난 12일 오후에는 한국공항공사에서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함께 관광·공공 서비스 노선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사는 운항서비스, UAM 기체 도입, 버티포트, 교통관리, 플랫폼, 시장조사, 기상정보 등에서 각자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컨소시엄은 내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우리나라 환경에 최적화된 UAM 교통체계 및 고객 서비스를 정립하기 위해 단계별로 필요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내 최고 역량의 파트너들과 협업해 사업화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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