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후 6년 만에 새 주인 찾아
역대 최대 매출 기록했지만 적자 면치 못해
한국맥도날드가 적자를 이기지 못하고 6년만에 매물로 나왔다.
업계에 따르면 10일 맥도날드 본사는 한국 맥도날드의 전략적 파트너십 대상을 찾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매출 8679억원을 기록했다.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로 최대 매출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면치 못했다. 전년 대비 9.7%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 278억원, 당기순손실 349억원을 기록했다. 적자를 보인 건 국내 햄버거 빅3 중 유일하다.
맥도날드 본사는 지난 2016년 한국맥도날드 매각을 추진했으나 성사되지 않아 본사가 직접 운영해왔다. 이에 현재 한국 맥도날드의 지분은 본사가 100% 가지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매각에 대해 "한국에서 브랜드를 성장시킬 전략적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외부 전문 기관과 협력해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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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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