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7탄 개봉…선악, 인류 장악할 무기 확보에 혈투
베네치아 추격전서 BMW차 대거 등장…바이크도 나와
튜닝 피아트 500도 가세…추격전서 르노 엠블럼 노출
“극의 큰 줄기는 사랑…헌트, 그레이스 위해 목숨 걸어”

극 초반 베네치아 추격전에서 그레이스를 비롯해 가브리엘 일당, IMF 요원, 현지 경찰 등은 모두 BMW 세단이나, SUV를 탄다. (위 사진 오른쪽부터)BMW 5시리즈와 3시리즈. [사진=장수남 기자]
극 초반 베네치아 추격전에서 그레이스를 비롯해 가브리엘 일당, IMF 요원, 현지 경찰 등은 모두 BMW 세단이나, SUV를 탄다. (위 사진 오른쪽부터)BMW 5시리즈와 3시리즈. [사진=장수남 기자]

현재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BMW 차량이 천지다. BMW가 미션임파서블 일곱 번째 작품인 ‘데드 레코닝 파트 원’애 간접광고(PPL)을 진행해서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번 7탄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톰 크루즈(에단 헌트 역)가 주연을 맡았다.

두 사람은 2105년 5편 ‘로그네이션’부터 호흡을 맞췄으며, 톰 크루즈는 34세인 1996년 1탄부터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아울러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018년 ‘폴아웃’과 이번 7탄에서는 배우로도 등장한다.

7탄의 시나리오는 단순하다.

극은 IMF(Mission Impossible Force) 요원인 헌트가 자신의 동료인 루터(빙 레임스 분), 벤지(사이먼 페그), 일사(레베카 퍼거슨) 등과 세계를 장악할 수 있는 무기를 놓고 악의 무리와의 혈전을 그리고 있다.

2013년 BMW 모토라드 신형 R1200 GS 출시 행사에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 씨가 참석했다. 헌트는 극 초반 추격전에서 BMW 모토라드 바이크를 타고 BMW 세단을 타고 도주하는 그레이스를 쫓는다. [영상/사진=정수남 기자]
2013년 BMW 모토라드 신형 R1200 GS 출시 행사에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 씨가 참석했다. 헌트는 극 초반 추격전에서 BMW 모토라드 바이크를 타고 BMW 세단을 타고 도주하는 그레이스를 쫓는다. [영상/사진=정수남 기자]

헌트 등은 해당 무기에 접근 가능한 열쇠를 찾는데 주력하고, 이 열쇠는 두 개로 나뉘어 있다.

극 초반 헌트는 이탈리아 공항에서 그레이스(헤일리 앳웰)에게 소매치기를 당한다.

헌트는 그레이스를 잡기 위해 분투하지만, IMF 요원들이 헌트를 제거하려고 하면서 그녀를 놓치고 만다. 헌트가 임무 수행 중에 독자적인 행동을 자주 하면서 IMF 고위직의 눈 밖에 나서다.

결국 헌트는 베네치아에서 그레이스를 다시 만나지만, 그레이스는 가브리엘(에사이 모레일스) 일당에 잡혀 있다.

헌트가 그레이스가 잡힌 곳을 찾으면서 GT로 보이는 BMW 차량이 극중 처음 등장한다. 카메라는 BMW 엠블럼을 화면에 가득 띄운다.

그레이스는 간신히 이곳을 탈출하고, 정차해 있던 BMW 세단을 타고 도주한다. 이어 헌트는 BMW 모토라드의 바이크를 타고 그레이스는 쫓는데, 헌트가 바이크에 오르자마자 카메라가 BMW 엠브럼을 잡는다.

헌트와 그레이스는 현지 경찰과 가브리엘 일당에게 포위되자, 튜닝한 피아트 500을 타고 도주한다. 2013년 피아트 500 한국 출시 모습. [영상/사진=정수남 기자]
헌트와 그레이스는 현지 경찰과 가브리엘 일당에게 포위되자, 튜닝한 피아트 500을 타고 도주한다. 2013년 피아트 500 한국 출시 모습. [영상/사진=정수남 기자]

여기서부터 5분간은 BMW 차량 천지다.

이들을 쫓는 현지 경찰도 모두 BMW 차를 타고, 헌트를 쫓는 IMF 요원도 BMW의 스포츠유틸리차량(SUV)을, 가브리엘 일당도 BMW 159 차량 등을 각각 이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헌트와 그레이스는 경찰과 가브리엘 일당에게 포위당한다. 다만, 두 사람은 골목으로 도주해 헌트가 미리 숨겨 놓은 차량으로 갈아탄다. 피아트(현 스텔란티스) 차량이다. 차명은 나오지 않지만, 튜닝한 500이다.

이후 피아트도 상당한 홍보 효과를 누린다. 이들 추격 장면에서 프랑스 르노의 엠블럼도 스크린에 뚜렷하게 잡히기도 한다.

극중 추격 장면에서 프랑스 르노의 엠블럼도 스크린에 뚜렷하게 잡힌다. [사진=정수남 기자]
극중 추격 장면에서 프랑스 르노의 엠블럼도 스크린에 뚜렷하게 잡힌다. [사진=정수남 기자]

이후 차량 등장은 없다. 헌트 일행과 가브리엘 일당이 온전한 열쇠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대립한다.

이번 7편에서도 극 종반부가 압권이다.

알프스산맥을 배경으로 질주하는 기차에서 헌트, 그레이스가 가브리엘 일당과 열쇠를 놓고 흥정하는 사이, IMG 측에서도 열쇠를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이는데….

BMW는 엔딩크레딧이 오르기까지 PPL을 펼친다.

헌트가 달리는 기차에서 가브리엘 일당과 혈전을 치르고 기차에서 탈출한다, 산 아래에서 벤지가 대기하고 있다. 두 사람이 차에 오르고 떠나자, 카메라는 1시리즈로 보이는 차량 후면에서 역시 BMW 엠블럼을 포착한다.

극 종반 헌트와 벤지는 BMW 1시리즈로 보이는 차를 타고 산에서 내려간다. BMW 118d. [사진=정수남 기자]
극 종반 헌트와 벤지는 BMW 1시리즈로 보이는 차를 타고 산에서 내려간다. BMW 118d. [사진=정수남 기자]

영화 평론가 이승민 씨는 “극은 선과 악이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는 내용이다. 다만, 극의 큰 줄기는 사랑”이라며 “극중 일사가 그레이스를 위해 목숨을 내놓고, 헌트가 그레이스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거는 등 관객은 극중 사랑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차에서 혈투 이후 헌트는 그레이스를 남기고 혼자 탈출하게 된다. 이는 내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2’를 예고하는 장면이다.

현재 7탄은 국내 극장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39만명 모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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