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잠·조선·원자력 협력 후속조치 논의
팩트인뉴스=강민철 기자 | 한미가 무역·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후 보름여 만에 차관급 협의를 열어 이행 체계를 구체화했다.
1일(현지 시간)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미국 워싱턴DC 국무부에서 크리스토퍼 랜도 부장관과 회담하며 원자력·조선·원자력추진잠수함(원잠) 등 주요 합의사항의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10월 말 한미 정상회담과 11월 14일 팩트시트 발표 이후 첫 고위급 후속 협의로, 양국은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 차관은 민간 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 협의 착수를 요청하고, 미국 측의 팩트시트 이행 차원의 관세 인하 조치도 조속히 시행해달라고 촉구했다.
랜도 부장관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답하며 원잠 건조와 조선 협력 논의의 본격화를 약속했다.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한미 동맹의 현대화와 팩트시트 이행 논의가 진행됐다”고 밝히며, 조선업 등 전략 분야에서의 한국의 투자 확대가 미국 재산업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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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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