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美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지난주 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기록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마켓워치 등의 보도에 따르면 美 노동부는 1일(현지시간) 전주 실업수당 신청자가 26만3000명으로, 지난주 보다 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예상치 26만5000명을 밑도는 것으로 美 고용시장의 견조함을 드러내고 있다.


美 단기 고용시장은 실업수당 신청 기준선인 30만 명을 기준으로 호조와 부진으로 가른다. 美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78주째 30만 명을 하회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1970년 이후 최장기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 7월 노동부의 비농업부문 고용은 25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9만2000명 늘어난 것으로 기록됐다.


익일 노동부는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을 공개한다. 연방준비제도(Fed)는 오는 20~21일 개최예정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목전에 두고 8월 고용지표를 관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처럼 고용에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경우 연준은 이달에 기준금리를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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