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시장의 경기가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 해외수주의 활약으로 시공능력 순위가 오히려 올라간 기업이 있어 눈길을 모은다.휴먼텍코리아는 지난 7월 현대건설과 47억 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Z-Project 설계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47억 원 규모의 UAE Z-Project 감리계약, 478억 원 규모의 UAE Z-Project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국내에서도 아이기스 화진화장품 홍천공장 공사(109억 원), AZ-EM 안성공장 증축공장 공사(73억 원), NXC 센터 공사(111억 원), 이천 한국패션물류복합단지
나만의 전원형 주택을 갖는 것은 과거에는 최상류층만이 가능했던 일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나라도 소득수준이 대폭 높아져 대중화되는 추세다. 최근 들어 나만의 전원형 주택을 갖는 ‘세컨드하우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말 그대로 두 번째 집인 ‘세컨드하우스’는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 외에 또 하나의 집을 갖는 것이다.대개 친환경 지역에 있는 또 하나의 집을 세컨드하우스로 부르는데 텃밭도 가꾸고 강이나 호수를 가족들과 거닐며 전원생활을 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휴식공간인 별장과는 다르다.전문가들은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된
GS건설이 미국 DPR사와 손잡고 건설관리에 최고수준의 BIM 기술을 본격 접목한다.GS건설은 지난 2일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미국의 DPR사와 BIM (Building Imformation Model:건설정보모델링) 관련 업무협약식을 맺고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에 BIM을 본격 활용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최고의 BIM 업체인 미국 DPR사의 에릭 램(Eric Lamb) 최고경영자와 이영남 GS건설 부사장(CTO)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해 서명식을 가졌다.BIM(Building Information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