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하락세…증, 투자의견 매수·목표 주가 12만원
조주환 최고경영자(CEO) 이끄는 LG전자가 올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력한다.
지난해 수익이 주춤하면서, 국내 유가증권 시장에서 주당 주가가 하락해서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전자의 지난해 연간 기준 영업이익은 3조5472억원으로 전년(4조580억원)보다 12.6% 줄었다.
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류비용 증가에, 태양광 패널 사업의 생산과 판매 종료가 겹쳐서다.
반면, 2021년 하반기 취임한 조주환 CEO가 지난해 사상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LG전자 매출이 83조4695억원으로 12.9%(9조5615억원) 급증한 것이다.
이에 따른 이 기간 LG전자의 영업이익률은 5.5%에서 4.2%로 하락했다. LG전자가 1000원치를 팔아 전년 55원의 이익을 냈지만, 조주환 사장은 지난해 42원을 번 것이다.
LG전자 주가가 최근 주춤한 이유다.
LG전자 주당 주간 지난해 1월 14일 15만500원으로 최근 1년사이 최고를 기록했지만, 6일 종가는 9만700원이다.
증권가는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바닥을 찍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점쳤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가전 부문의 성수기 진입과 물류비 비용이 전년대비 감소해 LG전자의 영업이익률 개선이 예상된다”며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2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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