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이다. 빗물받이 통이다. 출근 시간에 텅 빈 통이 퇴근 시간에는 쓰레기로 꽉 찼다. [사진=정수남 기자]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이다. 빗물받이 통이다. 출근 시간에 텅 빈 통이 퇴근 시간에는 쓰레기로 꽉 찼다. [사진=정수남 기자]

[팩트인뉴스=정수남 ] 2001년 미국에서 발생한 911 테러 이후 주요국이 공공장소에서 쓰레기통을 없앴다. 쓰레기통을 비치하더라도 투명하게 만들었다. 혹시 모를 묻지마식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우리나라도 비슷하다.

홍대입구역 출구에 있는 쓰레기통이다. 서울시가 최근 이곳에 쓰레기통을 설치했지만, 밤새 버린 쓰레기로 쓰레기가 넘친다. 분리 배출도 안됐다. [사진=정수남 기자]
홍대입구역 출구에 있는 쓰레기통이다. 서울 마포구가 최근 이곳에 쓰레기통을 설치했지만, 밤새 버린 쓰레기로 쓰레기가 넘친다. 분리 배출 기능도 없어, 일반 쓰레기만 버릴수 았다. [사진=정수남 기자]

지하철 역사 등 공공장소에 쓰레기통이 없는 경우가 많다. 실외도 쓰레기통이 911테러 전 만큼은 없다.

최근 카메라에 담았다.

여기서 잠깐.

강석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래원(오태식 역) 씨가 열연한 영화 해바라기. 극 종반 시의원인 조판 수(김병옥 분)가 태식에게 한 말이 “쓰레기는 쓰레기야”다.

반면, 신세계가 운영하는 스타필드코엑스점에 있는 쓰레기통은 재활용이 가능토록 분리 배출 기능이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반면, 신세계가 운영하는 스타필드코엑스점에 있는 쓰레기통은 재활용이 가능토록 분리 배출 기능이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다만, 현재 쓰레기는 자원이다.

우리나라처럼 자원 빈국은 쓰레기를 분리해 배출하고 재활용해야 주요국의 자원민족주의에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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