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물품 및 후원금 전달식 사진.

 

한국조폐공사는 8일 대전 본사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밀알대전점에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기증물품과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증물품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은 것으로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도서 등 1천3백여점에 달한다.

굿윌스토어는 후원상품과 기증물품을 선별해 판매하는 곳으로, 수거, 분류, 진열, 판매 등 전 과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참여해 근로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조용만 사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자발적인 나눔·실천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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