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올해 하반기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약 50명으로 서류전형과 1·2차 면접, 체력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입사는 9월로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공채는 지원 자격에 아무런 제한을 두지 않아 국내 영어시험 성적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에는 키와 몸무게 등의 신체 정보와 가족정보, 결혼여부, 증명사진 등의 정보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모집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로 에어서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하반기에 예정된 신규 항공기 도입 시기에 맞춰 필요한 인원을 선발하는 것”이라며 “에어서울은 젊은 항공사답게 지원자격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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