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나운서 돌발사고가 중국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중국 아나운서 돌발사고 라고 하지만 아무리 봐도 ‘돌발사고’가 아닌 ‘의도적’인 행동 같다. 뉴스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대륙’ 아나운서가 희생양이 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논란의 주인공은 봉황위성 TV의 메인 아나운서. 그녀는 방송을 무난히 진행하다가 갑자기 눈을 감는 순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중국아나운서 돌발사고라고 타이틀이 붙을 만큼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장난스런 ‘낙서’가 눈꺼풀에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개구쟁이 같은 그림을 본인이 직접 그리지 않고서야 남들이 눈에 그려줄 일은 없기 때문에, 이 여성 아나운서가 의도적으로 눈에 그림을 그리고 나와 뉴스를 진행한 것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물론 일부 시청자들은 중국아나운서가 잠을 자고 있을 때 몰래 장난을 누군가 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지만 방송 아나운서들이 대부분 ‘온에어’ 전에 메이크업과 분장을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도적인’ 행동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방송 화면을 캡쳐해 포토샵으로 누군가 장난을 친 것 같다는 주장도 있지만 설득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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