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그룹이 동아원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종합 식품 소재 기업인 동아원그룹은 지난해부터 사내공모 등의 과정을 거쳐 사명 개발을 추진해왔다. 새로운 사명은 그룹의 기치인 '최선에 하나를 더해야 최고를 낳는다'는 플러스원(Plus One) 정신을 실현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동아원그룹은 핵심사업인 제분업과 사료업을 중심으로 와인산업, 세계적인 명차인 페라리·마세라티의 국내 유통 등 28개의 계열사를 통한 다양한 사업군을 갖추고 있다.


동아원그룹 관계자는 "315개의 다양한 사명 후보안들 중에 미래사업영역 표현성, 기존 사업과의 연관성, 브랜드적 특성 등을 고려해 '동아원그룹'이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한뒤 "전략적이고 공격적인 통합 마케팅 활동을 통해 동아원그룹이 향후 3년 내 'TOP' 브랜드로 발돋움 할 수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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