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톱스타 A군이 한국 국적으로 추정되는 매춘 여성과 성매매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1일 펑황왕 등 중화권 언론은 “망사 스타킹을 신은 화려한 의상의 한국 여성이 대만 타이베이 동구(東區)에 거주하는 톱스타와 만났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대만 자유시보의 보도를 인용한 중화권 언론들의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망사 스타킹을 신은 여성이 타이베이시 동구에 위치한 모 연예인의 집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집에서 나온 이 여성은 택시를 타고 한 호텔로 향해 옷을 갈아입고는 다시 택시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언론들은 그러면서 “이 여성이 한국 국적의 매춘 여성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그러나 파파라치의 존재를 알아차리고는 차에서 내려 현장을 빠져 나갔다.


해당 여성과의 인터뷰에 성공한 한 매체는 만난 남성에 대해 “‘A군은 실력 있는 아이돌이다’라는 단서와 함께 ‘여성에게 A군의 사진을 보여주자 애매한 태도를 보이더니 단 둘이 만났다고 답했다”고 말한 사실을 보도,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그 주인공이 누군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실력 있는 아이돌’을 중심으로 논란의 당사자를 압축하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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