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셸오바마 트위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직접 담근 김치를 선보여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셸 여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FLOTUS)에 김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와 조리법을 소개하고, 사진을 공개했다.


미셸 여사는 “지난주 정원에서 직접 기른 배추를 뽑아 부엌에서 김치를 담갔다”며 “집에서 김치를 만들어보라”는 글을 게시했다.


미셸 여사의 김치 재료는 배추 2포기에 소금 1컵, 피시소스(액젓), 생강과 마늘, 한국 건고추 또는 태국 고추 등으로 소개됐다.


특히 갓담근 김치를 ‘피클통’처럼 유리병에 보관한 것이 이색적인 풍경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국 대통령도 담갔다. 우리김치”, “뭘 아시는 분이네~”, “한국의 토종 김치를 먹어보셔야 될 텐데”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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