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사내 워크샵이 '직원 단합'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프엠잡이 직장인 135명한테 회사 '워크샵'에 대한 찬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81%가 이에 찬성, 반대 의견은 8%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워크샵 가는데 찬성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조직활성화와 직원 단합을 위해 필요하다가 (60%)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회사의 향후 사업전략과 비젼을 알수 있기 때문(11.11%)로 나타났다. 이외에 3위 동료들과 친해질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8.89%) 4위 사장 및 임원과 소통할수 기회이기 때문(7.41.%) 순으로 파악되었다.
워크샵 가는데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는 워크샵 주제 발표 고민이라는 응담이 31(22.96%)으로 가장 많았다. 2위는 술강요, 레크레이션강요’ 30(22.22%), 3빡빡한 일정 및 워크샵 후유증’14(10.3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워크샵에 꼴불견에는 어떤게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1과음 및 소란(48.89%), 2노래 술 강요(17.78%),3동료들과 다툼(8.89%) 순으로 답했다.
이외에도 상사에대한 아부, 친한동료들끼리 무리지어 다니는것, 학벌 집안 등 자기자랑, 과잉 진철 및 오버 등으로 응답했다.
5월은 기업들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소통을 위해 워크샵을 많이 진행하고 있지만 직장인들은 오히려 워크샵 주제 발표, 레크레이션, 노래, 술 강요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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