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2.0’ 4차 상품을 오는 5일까지 3일 동안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2.0’ KOSPI200 지수가 전일(종가) 보다 하락하면 ETF(TIGER 200/ KODEX200)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하락한 날마다 매수한다. 지수가 하락할 때 매수 함으로써,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 10%씩 분할 매수해 위험도 감소시킨다. 뿐만 아니라 매수 완료 후 일정 수준이상 증시가 하락할 경우, 보유비중 조절로 위험을 관리하고 있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은 적정 목표수익률밴드(5~8%)를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RP(환매조건부채권) 또는 MMW(머니마켓랩)로 자동 전환된다. ETF를 매도할 때는 증권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그 동안 판매한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1.0 1, 2, 5차 상품 등은 7%대 이상의 목표수익률을 실현하며 운용종료 되었다. 현재 운용중인 다른 상품들도 KOSPI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요즘 같은 불확실한 장세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이 1000만원이며, 연간선취 0.8%, 연간후취 0.8%(1.6%) Wrap 수수료가 발생되고, 중도해지 시에는 경과기간별 선취수수료 환급금액 대비 일정 비율을 중도해지수수료로 부과한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와 일본 엔화 약세가 주춤함에 따라 최근 들어 국내증시가 차츰 상승하고 있다.”증시 하락시 분할매수를 통해 불확실성에 대비하면서, 지수상승 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이다.”고 말한 후 거치식 투자에 불안감을 느끼거나 KOSPI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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