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일(목)부터 10월 6일(일)까지 청정 자연 철마 장전천에서 '제8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마의 자랑거리인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 농·수산물, 한우불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다.

단순한 먹거리 시식을 넘어서서 '온 몸으로 느끼는 오감만족 가을여행'이라는 행사목표를 정하고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한우의 맛을 즐기게 할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온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을 풍성하게 준비한다.

첫날 '우공제'의 기원제례를 시작으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김영임의 소리한마당, '아침의 향기' 가을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한우 달인찾기, 현장노래자랑 등 주민참여행사와 작은시골농장체험, 전통민속놀이마당, 볏집체험, 청정메뚜기잡기, 민물고기잡기, 허수아비 만들기 등 여러 가지 농촌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또 행사장 여기저기에 추억의 철마한우 포토존을 설치하여 축제장을 찾은 가족과 연인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매일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축제기간동안 방문객들에게 (300인분에 한정) 한우육회를 무료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또한 '통큰 한우고기 할인판매'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한다. 행사장 한편에선 철마지역의 청정농산물직판매, 철마향토먹거리장터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농산물 판매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가족들이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서, 방문객들에게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성한 먹거리가 어우러진 눈과 입이 즐거운 특별한 가을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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