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시장본격 진출…현지 FUTA그룹과 맞손 KD생산
서울모빌리키쇼서 전기차 토레스 EVX·O100·KR10 공개
엔카닷컴 ‘믿고’ 선봬…車전문가와 함께 고객 신뢰 제고
차량 이용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완성차 업체, 중고차 업체 등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KG 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 회장 곽잭선)가 토요타 등 일본 자동차 업체가 선점하고 있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 공략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KG 모빌리티는 베트남 FUTA 그룹 산하 킴롱 모터스와 반제품(KD) 조립 생산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FUTA그룹은 자동차 판매와 여객운수업 등을 운영하는 자산 3조 원의 베트남 굴지의 대기업이다.
킴롱 모터스는 우선 현지 다낭 인근 후에 산업단지내에 KG 모빌리티 전용 KD 공장을 건설한다.
킴롱 모터스는 티볼리와 코란도, 토레스를 내년에 1만5000대를 생산한다.
킴롱 모터스 2029년까지 6조원 규모인 연산 21만대로 늘리기 위해 향후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트 칸 등도 생산할 예정이다.
곽재선 회장은 “베트남은 중국을 제치고 우리나라 수출 1위 국가가 됐다. 자동차 시장 역시 성장 잠재력이 탁월하다. 베트남은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한의 전지기지다. 이를 통해 기존 전략 지역인 유럽 등 세계 시장 공략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가 전기자동차 출시 계획 등 전동화 전략을 최근 발표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한다.
KG 모빌리티는 우선 31일 개막한 서울모빌리티쇼에 토레스 EVX를 비롯한 내연기관 기반의 전기차 O100, KR10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KG 모빌리티는 자사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F100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차량 내부 고속 통신과 OTA(무선통신) 차량용 통합 운영체계(OS) 적용 등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클라우드와 정보통신(IT) 기업과 전략적으로 공조한다.
곽재선 회장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 차량을 통해 KG 모빌리티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다.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맞춘 전동화 차량 개발과 자율주행차 등에 집중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고자동차 업체인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위해 중고차 상태 등을 설명하는 서비스 믿고(MEET-Go) 서비스를 이날 선보였다.
이번 믿고는 자동차 전문가가 중고차 상태 등 차량 정보를 고객에게 고지하고 설명하는 서비스로, 자동차 전문가는 중고차의 주요 장치 69가지 항목을 진단하고, 추가로 100가지 항목을 검수한다.
엔카닷컴은 자사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엔카진단, 엔카보증, 엔카홈서비스 등과 함께 대(對)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범 대표는 “최근 20년 간 다양한 신뢰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믿고’를 통해 고객이 중고차를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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