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15도 이상 차이나는 '변덕스러운' 날씨…감기 유의

▲ 변덕스러운 날씨 중에도 윤중로에는 벚꽃이 만개했다.


전국이 선선한 가운데 강원 지역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다. 하지만 요즘 날씨가 전반적으로 추웠다 더웠다 대체적으로 변덕스럽기 때문에 감기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내일도 역시 쌀쌀하고 토요일까지 계속 추울 전망이다.


강원영서지방은 아침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은 아침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동해안은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에서는 오후에 한두차례 비(강원북부산간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 인천 15, 수원 17, 춘천 16, 강릉 10, 청주 17, 대전 17, 세종 16, 전주 17, 광주 18, 대구 21, 부산 18, 제주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호남 지역은 전날보다 낮겠고 강원과 영남 지방은 어제보다 높은 수치다.
서울의 경우 낮 기온이 예년보다 2도 가량 낮아 이날 끝나는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를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2.0~4.0m로 점차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는 0.5~2.5m로 일겠다.
내일은 기온이 뚝 떨어지니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도에서 17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 남해 동부 전 해상,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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