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 보여준 축구대표팀에 감사 인사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월드컵 16강전에 진출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 및 손흥민 선수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월드컵 16강전에 진출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 및 손흥민 선수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카타르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과 만찬을 한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축구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은 비록 지난 6일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1-4로 졌으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16강전 종료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되어 뜨겁게 뛰었다"고 격려했던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투혼'을 보여준 선수와 코치진에게 국민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음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지난 7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저작권자 © 팩트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