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40명에 4천만원…“미래 인재에 ‘꿈의 사다리’ 놓을 터”

베성수(왼쪽 세번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가 관내 저소득층 대학생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베성수(왼쪽 세번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가 관내 저소득층 대학생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위한 ‘꿈의 사다리’를 놓겠습니다.”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 배성수 대표이사의 일성이다. 전북 무주군 대학생에게 장학금 4000만원을 지급하는 자리에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무주군 설천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4000만원의 장학금을 최근 제공했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무주덕유산CC에서 펼쳐진 장학금 전달식에는 부영그 배성수 대표이사와 임직원과 지역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00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까지 지역 인재 460명이 4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배성수 대표이사는 “지역 인재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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