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제네시스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 전기차 콘셉트 ‘엑스 스피디움 쿠페’를 전시하며 내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는 올해로 71회째를 맞았다.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자동차 축제인 몬터레이 카 위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행사다. 클래식카, 콘셉트카, 신차 등이 전시된다. 제네시스는 엑스 스피디움 쿠페의 외장 디자인을 지난 4월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먼저 공개했다. 제네시스 CCO(Chief Cre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대유위니아그룹 위니아에이드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운영 국내 1위 기업 ‘파워큐브코리아’와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워큐브코리아의 과금형 콘센트, 이동형 충전기, 고정형 충전기를 사용해 전기차를 충전하는 사용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협약에 따라 위니아에이드는 전기차 충전 기기와 인프라에 대한 교육을 받은 인력을 배치해 파워큐브코리아의 전기차 충전 전담 고객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동형·고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현대로템이 국내 첫 군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주관으로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신속연구개발사업 최초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현대로템은 오는 2024년까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하고 로봇 본체, 임무장비, 원격조종장치 등 시제품을 육군에 납품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신속연구개발사업이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최근 기술 흐름에 맞게 첨단기술이 적용된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자동차 내장재 기업 현대공업이 2022년도 2분기 실적을 10일 공시했다. 현대공업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34억원과 4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1%, 12%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현대공업에 따르면 신형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포함 제네시스 차량, GV80 전기차(EV), E-GMP 기반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공급 증가가 2분기 호실적의 주요인으로 꼽혔다. 하반기에는 출시 예정인 7세대 그랜저 등 신차에 대한 제품 공급 효과와 프리미엄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쌍용자동차(쌍용차)가 국지성 호우와 태풍을 비롯한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쌍용차에 따르면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공임 포함 총 수리비의 40%를 할인 받는다. 또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신차 토레스를 제외한 전 차종에 대해 20만원
[팩트인뉴스=남하나 ] 미국 조지아주에 전용 전기차 공장을 건설하는 현대자동차가 조지아 주정부로부터 2조400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24일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정부는 현대차에 대해 18억달러(약 2조358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 안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조지아 주정부는 2023년부터 26년 동안 현대차에 4억7200만달러(약 6180억원) 이상의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현대차는 5년 동안 일자리 창출에 따른 2억1200만달러(약 2780억원)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는다.공장이 들어서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가 21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2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현대차는 연결기준 ▲판매 97만6350대 ▲매출 35조9999억원(자동차 28조5040억원, 금융 및 기타 7조4959억원) ▲영업이익 2조9798억원 ▲당기순이익 3조848억원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차량 판매량이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와 기타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생산 부족 영향 지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판매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쌍용자동차(쌍용차)가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 진영전기(주) 김두영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4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정용원 쌍용자동차 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영전기(주) 김두영 회장에게 1호차 열쇠를 직접 전달했다. 쌍용차는 “이번 1호차 전달은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되기까지 보여준 협력업체의 결단과 개발과정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납품을 위해 노력해 온 협력사 관계자 분들께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진영전기
[팩트인뉴스=최지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주관하는 첫 자전거 행사로 ‘현대 N 페스티벌’, ‘현대 N e-페스티벌’에 이은 비경쟁 자전거 분야 행사이며, 참가 선수와 팬 모두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인제 스피디움 서킷 주행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인제에서 태안을 잇는 360km의 장거리 라이딩이다. 1일차는 인제 스피디움 내 현대 N 라운지를 시작으로 양지 파인 리조트에서 종료하며, 2일차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2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휘강 교수를 본사 사옥으로 초청해 ‘차량보안 미래 동향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차량보안 미래 동향을 주제로 차량 보안 동향, 차량 보안 현재 수준 및 방향성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차량 보안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김 교수와 현대오토에버 연구원들은 글로벌 동향을 중심으로 차량 보안의 현재 수준과 미래에 요구되는 차량 보안 기술을 살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가 하나캐피탈과 업무 제휴를 맺고 인증중고차 판매를 개시하며 캐피탈 업체들과의 제휴 확장에 나섰다.하나캐피탈은 오토리스, 오토할부 및 오토론 등 자동차 금융을 포함한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캐피탈에서 운용되어 반납된 렌터카 차량이 리본카와 동일한 품질검사를 거쳐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리본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내차사기’를 통해 하나캐피탈 인증중고차 매물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오토플러스는 차량 구매 및 관리∙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로 스포츠 럭셔리를 재정의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사전 계약은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독점으로 시행된다.3세대로 재탄생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폭발적인 주행 성능과 레인지로버 패밀리 고유의 럭셔리한 디자인, 그리고 편의성이 조화를 이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새로운 MLA-Flex 아키텍처와 최신 섀시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사내 야구 동호회 ‘쏠라이트’가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9일 곤지암 팀업 캠퍼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쏠라이트가 대전 환경 자치조합을 18대0으로 꺾고 완승을 거뒀다. 2010년 창단한 쏠라이트는 2020년에 이어 이번 2022년에도 연달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직장인 야구팀 최강자’ 타이틀을 지켰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개최되지 못했다.민태호 선수는 최우수 투수상, 윤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 장려를 위해 ‘발명의 날’ 행사를 19일 개최했다. 경기도 화성시 소재 남양연구소에서 진행된 발명의 날 행사는 연구개발(R&D) 인재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해 현대차·기아에서 특허로 출원한 3000여 건의 사내 발명 아이디어 중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차세대 배터리, 전동화 파워트레인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총 16건의 특허 제안이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 수소·전기 복합충전소가 문을 연다. 기아는 4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오토랜드 광명에서 수소·전기 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준공식에는 유철희 광명 공장장을 비롯해 김창우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소하지회장, 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기아는 복합충전소 위치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광명수원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 인근이어서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수소연료전지차·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유철희 공장장은 “민관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제네시스 GV70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중소형 럭셔리 SUV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는 카앤드라이버가 GV70, BMW X3 M40i, 렉서스 RX350F 3종 모델 평가한 결과 GV70을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앤드라이버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중 가장 많은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매체로 1955년 창간된 이래 북미지역을 포함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카앤드라이버는 미국 시장에서 경쟁하는 럭셔리 SUV 3개 모델을 대상으로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현대자동차 강병철 영업부장이 역대 4번째 상용차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누계 2500대를 판매한 서부트럭지점 강병철 영업부장(51)을 판매거장에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현대자동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상용차 누계 판매 25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강병철 영업부장은 199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 후 26년 만에 누계 판매 2500대를 달성했다. 강 부장은 “지금까지 찾아준 소중한 고객들과 항상 응원을 보탠 가족 및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기아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청사진을 구체화한다. 기아는 브랜드 첫 번째 PBV 니로 플러스 디자인과 주요 상품성을 27일 공개했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전기차(EV)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파생 PBV 모델이다. 기아는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1세대 니로 EV 기반의 파생 PBV 니로 플러스를 출시해 친환경 모빌리티 수요를 적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주 고객층은 국내 택시 서비스 종사자, 법인, 지자체, 개인고객 등이다. 니로 플러스 외장은 하이루프가 새롭게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기아가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18조3572억원, 영업이익은 1조60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1조7755억원), 49.2%(5300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공급 부족 지속과 국제정세 악화로 부품 수급 차질로 일부 생산이 제한됐다”며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 구조를 확보하고 제값받기 가격 정책을 통해 평균 판매가격이 상승한데다 우호적 환율 영향이 더해져 매출과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1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한국경제연구원이 25일 자율주행차 시장 선점을 위해 한국의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자율주행 발전단계 레벨0~5 중에서 레벨3은 시스템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수준으로 2030년 신차 판매량 절반 이상이 레벨3 이상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할 것으로 내다봤다.KPMG에 따르면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2020년 71억달러(8조8522억원)에서 2035년 1조달러(1246조원)로 연평균 4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주요 완성차업계는 레벨3 자율주행차 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