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정수남 ] 우리나라의 대중교통이 세계에서 최고 수준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이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고속버스, 지하철, 기차, 택시 등을 촘촘하게 구축해서다.
실제 서울시가 2000년대 중반 환승 무료 정책을 도입해 성공하자, 주요국이 이를 모방하기 위해 서울시를 찾았다.
다만, 서울교통공사와 철도공사, 민간 등이 각각 운영하는 서울지하철과 수도권 전철의 서비스는 엉망이다. 칙성이 없는 열차 운행, 잦은 고장과 이에 따른 연착, 급정거, 급출발, 잦은 정차 위치 변경, 잦은 지하철 출입구 개폐 등등 때문이다.
반면, 1900년 7월 중반 운영을 시작한 프랑스 파리 지하철은 낡았지만, 고장도, 연착도, 잦은 출입문 개폐도, 급정거, 급출발도 없다. 123년간 운행하면서 비법을 축적해서다.
1974년 8월 개통한 서울지하철은 역사가 49년인 만큼, 서비스도 개선할 부분이 많다는 게 일부 승객의 이구동성이다.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라고 이들은 지적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 직원 1인당 지난해 평균 연봉은 8055만원(취업 사이트 사람인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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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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