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4일만…합리적인 가격·세련된 디자인 등 덕분
슈퍼카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주행 성능 공개
만트럭, 작년 매출 4%늘고…영업이익 2천억원 육박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이 최근 출시한 신형 트랙스가 인기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자사의 첫 하리브리드 차량의 주행 성능을 공개하는 하면, 독일 만트럭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국사업장은 대중브랜드 쉐보레의 신형 트랙스에 대한 구매 계약을 시작한 지 4일 만에 1만 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쉐보레가 국내에 출시한 신차 가운데 사상 최고 기록이다.
신형 트랙스가 세단의 주행성능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활용성 등을 갖춘 다목적 차량이라서라는 게 한국사업장 설명이다.
서영득 한국사업장 전무는 “신형 트랙스를 통해 관련 세계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가 자사의 첫번째 하이브리드(HPEV) 모델 LB744(프로젝트 명)의 출시를 앞두고 성능을 먼저 최근 공개했다.
LB744는 람보르기니가 새로 개발한 6.5리터 자연 흡기식 V12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 람보르기니 12기통 모델 중 최초로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를 각각 지녔다.
전기 모터를 구동하는 고전력의 새로운 리튬 이온 배터리도 LB744에 실린다. LB744의 차체는 아벤타도르보다 10% 가벼우면서도 25% 견고하다.
람보르기니 관계자는 “4륜구동의 LB744는 민첩하고 빠른 응답성을 기본으로, 안정적이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운전자는 리차지,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등의 주행 모드에 따라 다양한 운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폭스바겐그룹의 상용차 계열사인 만트럭버스그룹이 불안정한 대외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마트럭은 지난해 매출 113억유로(15조9300억원)으로 전년보다 4% 증가했다.
이로써 만트럭은 지난해 1억3900만유로(1957억원)의 영업이익을 구현했다.
잉카 콜요넨 만트럭 재무담당 총괄책임자는 “지난해 코로나19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원자재 공급 차질, 높은 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비용 관리 등으로 긍정적인 영업 성과를 냈다. 올해도 제품 다양화와 합리적인 가격 정책, 서비스질 개선으로 실적을 개선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만트럭은 ‘기업 혁신 전략’을 통해 자국 뮌헨 본사에서 전동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뮈헨 공장과 뉘른베르크 공장, 폴란드 크라카우 공장 등을 통해 전동화 차량 등 전략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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