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증축에 4억6천만원쾌척
​​​​​​​발달 장애인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 등

복권기금이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평택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증축에 4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사진=복권기금]
복권기금이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평택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증축에 4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사진=복권기금]

[팩트인뉴스=팩트인뉴스 ] 

“하래가 이전보다 공간이 커지고 깨끗해져서 좋아요.”

경기도 평택에 자리한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조민아(여, 17세) 양의 말이다.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8세 미만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이 방과 후 안전하게 보호받고 일상생활 훈련과 직업 전환 교육을 통해 사회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조 양은 “종전에는 공간이 넓지 않고 다른 친구에게 방해될까, 하고 싶은 공놀이는 생각도 못 했는데, 이제 자유롭게 할 수 있다”며 6일 이같이 밝혔다.

복권기금이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기금을 쾌척해서다. 실제 복권기금은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증축에 4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원금 가운데 93%를 이용해 기존 1층 건물(연면적 103㎡)을 허물고, 2층 건물(연면적 237.68㎡)로 새단장했다.

새단장한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는 프로그램실 2곳, 심리 안정실, 회의실 등이 각각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발달장애인의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과 훈련, 욕구 등을 고려한 개별화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새단장으로 기존 건물에서 불가능하던 체육활동도 가능해졌다.

새단장한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원생들이 기존에 하지 못하던 공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복권기금]
새단장한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원생들이 기존에 하지 못하던 공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복권기금]

최재형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는 “장소와 공간이 열악하다 보니 이사를 계획했는데, 복권기금을 통해 건물 증축했다. 이번 증축으로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이 더욱 풍성한 돌봄 혜택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우리가 종종 구입하는 복권 한 장 한 장이 기금으로 조성돼 장애 아동과 청소년의 열악한 복지 환경을 개선하는데 쓰이고 있다. 복권이 당첨에 대한 기대도 주지만,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복권구매액의 41%가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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