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개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청소년에 든든한 디딤돌”

이온유 학생이 인천 서구 청소년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 융합 미술 전문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서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온유 학생이 인천 서구 청소년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 융합 미술 전문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서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의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어요.”

인천 서구 청소년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에 다니는 이온유(여, 14세) 학생의 말이다.

이 양은 “학교와 달리 내가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고 친구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래 친구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았다”며 14일 이 같이 밝혔다.

이 양의 이 같은 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가능했다.

복권기금은 매년 청소년 활동과 보호, 복지증진 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청소년 육성기금을 훈원하고 있다. 

복권기금은 지난해에만 이 사업에 1376억38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중 청소년 방과 후 활동 지원에 294억4000만원이 쓰였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펼치는 청소년 방과 후 활동 지원 사업이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현재 전국 340개 청소년 수련 시설을 기반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의 방과 후 활동과 생활 관리 등을 돕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 부모·조손·다문화·장애 가정, 2자녀·맞벌이 가정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인천서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메이커스 코딩’ 전문체험 활동 장면. [사진=인천서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인천서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메이커스 코딩’ 전문체험 활동 장면. [사진=인천서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는 예술·과학·지도력 개발 등 체험 활동과 교과학습 중심의 전문 강사의 학습 지원, 급식·상담·건강관리 등 생활지원, 청소년 캠프와 보호자 교육 등 특별지원, 청소년 중심의 자기 계발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복권기금 지원으로 청소년이 방과 후 아카데미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개발을 비롯해 안전하고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보내고 있다. 복권 구매액의 41%가 기금으로 조성돼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복권기금은 청소년이 미래를 준비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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