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공감봉사단·최상대 기재부 차관·김소연 홍보대사 등 80명 참여

최상대(왼쪽 첫번째) 기재부 차관과 김소연(오른쪽 첫번째) 행복공감봉사단장이 연탄 배달에 앞서 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 후원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행복권]
최상대(왼쪽 첫번째) 기재부 차관과 김소연(오른쪽 첫번째) 행복공감봉사단장이 연탄 배달에 앞서 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 후원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행복권]

[펙트인뉴스=남하나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올해를 마무리했다. 동행복권이 행복공감봉사단 등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최근 펼친 것이다.

동행복권은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 김소연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80명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카메라에 담았다.

최상대 차관과 김소연 단장 등이 이중 4100장을 개미 마을 21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사진=동행복권)
최상대 차관과 김소연 단장 등이 이중 4100장을 개미 마을 21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사진=동행복권)

최상대 차관은 “행복공감봉사단원과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을 가졌다. 지게에 연탄을 싣고 좁고 가파름 골목을 오르내리며,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원했다”며 “앞으로도 쇠외계층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상대 차관은 봉사활동 후에 지난해 이어 올해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활동한 배우 김소연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최상대 차관과 김소연 단장, 행복공감봉사단원이 연탄배달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행복권]
최상대 차관과 김소연 단장, 행복공감봉사단원이 연탄배달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행복권]

한편, 2008년 발족한 행복공감봉사단은 복권기금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으로, 현재까지 60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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