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부회장 강호찬)가 올해 선방했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구현해서다.넥센타이어는 코로나19 3년 가운데 2021년을 제외하고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사상 최고의 영업손실(543억원)과 순손실(275억원)을 각각 나타냈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다만, 넥센타이어는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 1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손실(651억원)을 극복했다.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안정에 고부가가치 타이어의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다.같은 기간 넥센타이어의 매출은 2조23
[팩트인뉴스=정수남 ] BMW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홍보를 강화한다. BMW 판매사인 코오롱모터스가 지난달 출시한 신형 더 5를 전시하는 것이다.코오롱모터스는 이번 주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현지 복합상영관 입구에 더 5를 선보이고 있다.이를 통해 최근 3개월간 메르세데스-벤츠에 뺏긴 업계 1위 자리를 탈환한다는 복안이다.코오롱모터스가 올해 중반부터 이곳 복합상영관에 자사 관을 설치하고 BMW 브랜드와 차량을 소개하고 있으며, 관람객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별도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올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는 BMW(6만2514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OB가 한맥으로 맥주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OB는 종전 카스 맥주로 시장을 장악했다.다만, 2019년 하이트진로가 테라맥주를 출시하면서 맥주 시장 주도권을 뺐겼다.그러다 OB가 2020년대 들어 시장 주도권을 되찾았다.실제 OB의 최근 2년간 영업이익이 각각 2620억원 3618억원으로, 같은 기간 하이트 진로(1985억원, 1741억원)를 앞질렀다.OB가 올해 2월에 출시한 한맥을 통해 업계 1위를 고수한다는 복안이다.한맥은 2020년 8월 한정 판매와 함께 일부 업소에서 단골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이 올해 흑자 원년을 구현하고, 사상 최고실적에 도전한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금호타이어의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152억원, 816억원으로 집계됐다.이중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3.1%(967억원) 늘었으며, 순이익은 전년 동기 손실을 극복한 수준이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2014년(각각 3584억원, 1316억원) 이후 9년 만에 흑자를 달성할 전망이다.금호타이어의 올해 매출은 2조9805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6104억원)보다 14.2% 급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올해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다시 연다. 단독 경영 3년 만이다.한국타이어는 2013년(1조310억원)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연 이후, 이듬해(1조316억원)에도 1조원을 달성했지만, 2016년(1조1032억원)을 끝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다.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다만, 한국타이어는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8555억원으로 전년 동기(4938억원)보다 69.2% 늘었다.같은 기간 한국타이어 매출 역시 9.4%(6조1304억원→6조7076억원) 증가했다. 고무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24일 국내 낮 최고 기온이 영상 1℃로 떨어지는 등 앞으로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할 전망이다.지난 주말 카메라로 잡았다.한편, 리터(ℓ)당 난방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1598원에서 올해 10월 1433원으로 1년 사이 10.3% 하락했다.반면, 정부는 올해 상반기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을 기존보다 5.3% 올렸다.이로써 전기요금은 ㎾h당 8원, 도시가스 요금은 MJ당 1.04원씩 각각 올랐다. 4인 가구 기준으로 매달 전기요금은 3000원, 가스요금은 4400원 등 광열비 부담이 7400원 가량 늘었다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HL그룹(회장 정몽원)의 주력 계열사인 HL만도(대표이사 부회장 조성현)가 올해 선전했다. HL그룹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향후 성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올해 중반 조성현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이로 인해 조성현 부회장이 올해도 실적 고공행진을 지속했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 HL만도의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은 6조2027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3352억원)보다 16.3% 급증했다.조성현 부회장이 세계 자동차 흐름을 고려해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과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으로 전환
[팩트인뉴스=정수남 ]최근 서울 마포구 이면도로에서 잡았다..통상 해외 선진국의 경우 다수에게 불편을 주는 공공작업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에 작업한다.반면, 국내 지방자치단체는 낮에 강행한다. 야간 작업시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실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의 야간근로의 경우 시급의 50%를 가산하여 지급해야 한다. 이는 5인 이상의 사업장에 해당하며. 5인 미만 사업장은 통상임금을 적용한다.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가 올해 KT를 잡고 업계 2위로 도약할 태세다. 올해 가입자 수가 늘면서 실적 개선을 이뤄서다.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 10조5518억원으로 전년 동기(10조2954억원)보다 2.5% 증가했다같은 기간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1%(7947억원→8025억원) 늘면서 영업이익률이 이 기간 0.1%포인트 하락한 7.6%를 기록했다. 이는 황현식 대표이사가 1000원치를 팔아 전년 3분기 77원의 이익을 냈지만, 올해에는 76원을 벌
[팩트인뉴스=정수남 ] 어둠이 많을 것을 가려준다. 밤에 유독 사건과 사고가 많은 이유다.주중 새벽에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서 카메라로 잡았다.한국이 교통 문화 후진국인 이유다.
[팩트인뉴스=강민철 기자] 김영섭 신임 KT 사장의 경영능력이 합격점을 받았지만,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숙제다.김영섭 사장은 LG와 LG CNS, LG 유플러스 등에서 경영에 참여했으며, 이중 LG CNS에서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후 그는 올해 8월 KT 사장에 취임했다.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T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조6974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4772억원)보다 3.4% 늘었다.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19억원으로 28.9%(1310억원) 급감했다. 이에 따른 KT의 영업이익률도
[팩트인뉴스=정수남 ] 최근 들어 대기업이 대부분 운영하는 편의점이 골목을 장악하면서 편의점 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이들이 편의점을 통해 일상의 대부분은 해결해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고 노태우 전 대통령(1988년~1993년)이 1989년 심야 영업을 금지하자, 국내에 해외 편의점이 둥지를 틀기 시작했다. 이후 국내 편의점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말 현재 5만4200곳으로 전년(5만500개)보다 7.9% 증가했다.이들 편의점 대부분이 24시간 영업과 의식주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면서 편리점으로 자리했다.반면, 같은 이유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올해 취임 이후 최고 실적을 낼 전망이다. 3분기 누적 호실적을 달성해서인데, 이를 고려해 SK텔레콤은 2000억에 육박하는 현금을 배당한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텔레콤이 1~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13조812억원과 1조4561억원을 각각 달성했다.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3%(1707억원), 7.3%(985억원) 증가한 것으로, 이에 따른 SK텔레콤의 영업이익률은 11.1%로 전년 동기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유영상 대표이사가 1000원치를 팔아 전년
[팩트인뉴스=정수남 ] 2001년 미국에서 발생한 911 테러 이후 주요국이 공공장소에서 쓰레기통을 없앴다. 쓰레기통을 비치하더라도 투명하게 만들었다. 혹시 모를 묻지마식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우리나라도 비슷하다.지하철 역사 등 공공장소에 쓰레기통이 없는 경우가 많다. 실외도 쓰레기통이 911테러 전 만큼은 없다.최근 카메라에 담았다.여기서 잠깐.강석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래원(오태식 역) 씨가 열연한 영화 해바라기. 극 종반 시의원인 조판 수(김병옥 분)가 태식에게 한 말이 “쓰레기는 쓰레기야”다.다만, 현재 쓰레기는 자원
[팩트인뉴스=강민철 기자] 삼성SDI(대표이사 최윤호)가 갑질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는 선전했지만, 3분기에는 고꾸라졌다. 매출 외에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급감해서다.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SDI의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469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8380억원)보다 20% 감소했다.같은 기간 삼성SDI 매출이 2.7%(5조2691억원→5조4102억원) 늘면서, 삼성SDI 영업이익률은 이 기간 34.9%에서 27.2%로 떨어졌다. 이는 최윤호 대표이사가 1000원치를 팔아 전년 3분기 349원의 이익
[팩트인뉴스=정수남] 오매, 단풍 들것네장광에 골 붉은 감잎 날아오아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오매, 단풍 들것네.추석이 내일 모레 기둘리니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오매, 단풍 들것네김영랑(1903년~1950년) 시인의 시 ‘오매 단풍 들것네’의 전문이다.지난 주말 카메라 앵글을 각각 도봉산과 관악산에서 맞췄다.서울 인근은 이미 단풍이 들었다.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남하나 기자] 지주회사 GS(회장 허태수)가 상반기에 이어 3분 누적 경영실적도 곤두박질했다, GS의 주력인 칼텍스(대표이사 사장 허세홍)도 마찬가지다. 다만, 리테일(대표이사 부회장 허연수)은 선전했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S의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은 19조4865억원으로 전년동기(21조6343억원)보다 9.9% 줄었다.같은 기간 GS의 영업이익이 27.8%(4조1283억원→2조9795억원) 급감하면서, 영업이익률도 19.1%에서 15.3%로 하락했다. 이는 허태수 회장이 1000원치를 팔아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최근 서울과 수도권 한 도시에 카메라 앵글을 맞췄다.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경영능력의 본색을 드러냈다. 매출이 크게 늘고도,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9월 취임 후 1년 만인데, 통상 영업이익은 경영능력의 다른 말이다.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IA의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932억원으로 전년 동기(1041억원)보다 10.5% 감소했다.같은 기간 KAI 매출은 20.4%(1조9181억원→2조3093억원) 늘었다.폴란드 FA-50 수출 관련 매출이 반영되면서 매출이 증가했지만, 개발비와 원가 증가, 재고자산충당금
[팩트인뉴스=정수남 ] 시트로엥 차량 가운데 가족 차량으로 제격인 C4 피카소를 타고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일대를 최근 달렸다.C4 피카소는 5인승으로 종전 그랜드 C4 피카소(7인승)이 부담스럽거나, 단출한 가정을 위한 야외 활동 차량으로 제격이다.스마트 키의 단추를 누르자 다른 시트로엥 모델과 마찬가지로 헤드라이트와 보조 등이 서너번 깜빡인다. 시트로엥만의 웰컴 기능이다.차량 내외부는 그랜드 C4 피카소의와 크게 다르지 않다.강화유리로 된 파노라마 지붕과 대시보드 아래까지 내려오는 앞유리 등 개방감이 우수하다. 앞유리 좌우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