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정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안정적 전력공급 방안 이행에 나섰다.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발전설비를 확충하는 한편 장거리 송전망도 보강할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안정적 전력공급은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에 핵심 요소"라며 "세부적인 검토를 거쳐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로드맵'을 조기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지난 3월 반도체 클러스터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니다.‘악마는 아반떼를 탄다.’김재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동윤(차진혁), 오대환(최재환 형사) 씨 등이 열연한 ‘악마들’ 이야기다.7일 엉화계에 따르면 5일 전국 극장에 걸린 악마들은 연쇄 살인범들과 이들을 죽도록 잡고 싶어하는 한 형사를 다루고 있다.광역수사대 소속인 최재환 형사는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다만, 연쇄살인범인 차진혁 등이 신출귀몰해 최재환 형사 등 광수대는 속수무책이다.극중 최재환 형사는 ‘살인의
[팩트인뉴스=강민철 기자] 수입차 업계가 6월 선전하면서, 하반기 성장 전환을 예고했다. 아울러 BMW가 2016년 메르세데스-벤츠에 뺏긴 업계 1위 자리를 7년 6개월 만에 탈환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최근 발표한 6월 수입 승용차 판매대수 등을 고려해 스페셜경제가 7일 집계한 상반기 수입차 판매는 13만689대로 전년 동기(13만1009대)보다 0.2% 감소했다.26개 수입차 브랜드가 지난달 2만675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2만2695대)보다 17.9% 급증해서다. 전년 동기대비 1~5월 판매는 4%(10만8314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삶은 생존 경쟁이다. 다만, 가끔 재미도 있다.옷도 마찬가지다. 최근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잡았다.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국산 승용 5사가 경기침체와 반도체 부품난을 극복하고 상반기 선전했다.이들 5사가 최근 발표한 자동차 판매 동향을 스페셜경제가 6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산차 세계 판매는 399만8930대로 전년 동기(354만5418대)보다 12.8% 증가했다.같은 기간 내수가 12.8%(67만2504대→75만8876대)와 해외 판매가 12.6%(287만8120대→324만54대) 각각 급증해서다.업계 1위 현대차의 세계 판매는 이 기간 10.8%(187만9041대→208만1461대) 늘었다. 전년동기 대비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식구(食口)는 함께 밥을 먹는 사람이다.다만,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食口의 변화가 불가피하다.우리의 식문화가 탕과 째개 문화이기 때문이다. 큰 남비에 탕이나 찌개를 끓여 함께 먹는다.이 과정에서 유해 바이러스를 식구가 공유하게 된다.이를 고려해 1990년대 중후반부터 외식 업체는 탕이나 찌개를 덜어먹을 수 있도록 여분의 접시 등을 제공한다.반면, 가정 내 식사의 경우 침이 묻은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탕이나 찌개를 떠먹는 구조가 여전하다.정부가 지난해 5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이어 올해
[팩스=정수남 기자] 국내 유가가 빠르게 안정세를 되찾으면서, 지난달 전국 주유소의 리터(ℓ)당 평균 가격이 휘발유 1500원대, 경유 가격 1300원대를 각각 기록했다.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전국 주유소의 ℓ당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가 1581원, 경유가 1394원으로 각각 집계됐다.이로써 국내 유가는 2011년 6월(각각 1577원, 1374원) 이후 2년 만에 1500원대와 1300원대를 각각 보이게 됐다.국내 유가는 코로나19 1년차인 2020년 11월부터 등락을 거듭하면서 우상향 곡
[팩트인뉴스제=정수남 기자] 수도권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최근 카메라로 잡았다.5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축구장 크기(125m×85m, 1ha) 소나무 30년생 숲은 승용차 4.5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흡수할 수 있다.이는 연간 10.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셈이다. 승용차 1대는 연평균 2.4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이 같은 효과가 있지만, 환경을 미화한다고 고민 없이 나무를 자르는 행태를 지양해야 한다는 게 업계 환경단체 지적이다.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금호석유화학(회장 박찬구)이 건축부문을 통해 올해 사상 회고 실적에 도전한다.금호석유화학은 건설 경기가 호황이던 2021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나, 이후 건설 경이 침체 등으로 실적이 주춤해서다.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 금호석유화학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 8조4618억원, 영업이익 2조4068억원, 순이익 1조9656억원을 각각 달성했다.박찬구 회장이 독자 경영에 나선지 11년 만에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영엉비익율도 28.4%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박찬구 회장이 100원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기아자동차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1~5월 내수 상위 10위 안에 기아자동차 차량이 6종이 포진해서다.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같은 기간 내수 1위는 현대차 그랜저(5만1422대)가, 3위는 아반떼(3만932대)가, 6위는 KG모빌리티의 토레스(2만2868대)가, 7위는 제네시스 G80(2만2403대)이 각각 차지했다.이외에는 모두 기아차다.2위 카니발(3만2992대), 4위 스포티지(2만9666대), 5위 쏘렌(2만9580대)토, 8위 셀토스(2만1720대), 9위 레이(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다만, 롯데의 경우 무늬만 지누 회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지분 쪼개기로, 지분을 나눠 가져서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지주의 최대주주는 신동빈 회장으로, 그는 보통주 지분율 13%(1368만3202주), 우선주 10.1%(8만1354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이외에도 롯데장학재단이 각각 3.2%, 6.3%를, 호텔롯데가 11.1%, 5.9%를, 롯데알미늄이 5.1%, 6.7%를, 신영자 씨가 3.3%, 7.6%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홀딩스가 보통주 2.5%를 소유하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최근 맞벌이가 증가해 경제적으로 아버지의 어깨는 다소 가벼워졌다. 다만, 여전히 가장의 굴레는 아버지의 어깨를 짓누른다.최근 수도권 한 도시의 주택가에 카메라 앵글을 맞췄다.아버지는 어깨에 가족이라는 무거운 짐을 항상 지고 있지만, 집에서의 위치는 초라하다.다음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세간에 떠돌던 글이다.아버지는 누구인가?아버지는 누구인가?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최주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성웅(젠틀맨), 박선호(최동주), 김희정(수진) 씨 등이 주연을 맡은 라방(라이브 방송)에서 현대자동차와 하이트진로가 간접광고(PPL)를 진행한다.30일 영화계에 따르면 28일 개봉한 라방은 역시 최주연 감독이 시나리오를 썼으며, 인터넷 방송의 병폐를 다루고 있다.시나리오는 단순하다.프리랜서 프로듀서(PD) 동주가 우연히 받은 링크에서 여자친구 수진의 모습이 생중계되는 것을 본다. 해당 방송은 젠틀맨이 운영하는 것으로, 회원만 볼 수 있다. 수진은 동주의 취업을 부탁하기 위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선진국은 공중 도덕이 상대적으로 잘 지켜진다. 우리나라처럼 후진국보다는.다만, 이들 서양인도 한국에 오면 한국인이 된다.최근 카메라에 담았다.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20010년대 중후반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푸조의 5008GT의 운전대를 최근 잡았다.이번에 시승한 5008GT는 2017년 11월 선보인 모델의 부분변경 차량이지만, 완전변경됐다는 정도의 느낌이 들 정도다. 자동차의 핵심인 엔진과 변속기가 새로워져서다.푸조가 GT 라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방증이다. 통상 GT(Grand Tourer)를 단 차량은 일반 차량보다 주행성능이 탁월하고, 푸조는 세단을 208, 308, 508 등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2008, 3008, 5008 등으로 각각 운영한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전까지만 해도 국산 자동차 교체주기는 6~7년 정도였다.이후 차량 제작 기술 발달로 현재는 20년을 타도 차량에 큰 문제가 없다.20세기에 나온 장수 국산차를 최근 카메라에 담았다.
[팩스=정수남 기자] 세계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이 전년에 이어 올해도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생산과 판매가 늘어서다.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실제 올해 1분기 중국을 제외한 세계 시장에서 118만3000대의 전기차가 팔렸다.이는 전년 동기보다 31.3% 급증한 수준이다.세계 전기차 판매는 2019년 109만5000대에서 이듬해 191만5000대, 2021년 338만6000대, 지난해 428만3000대 등으로 증가하는 등 연평균 60%의 고성장세를 기록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인간은 간사하다. 필요하면 삼키다가도 불필요하면 배에 든 것도 토해 낸다.간사한 인간의 모습을 최근 카메라에 담았다.이에 대해 재활원 관계자는 “지저분해서”라고 일축했다.녹음의 계절에 갈색 잎이 뒤덮은 담이 더 지저분하다.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재활원이 이럴진대, 하물며 보통 사람은?인근 주민의 말이다.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전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스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가 1분기 고꾸라졌다.2020년 코로나19가 발발한 2020년 이후 3년 만이다. 정제마진 축소와 함께 물류 비용 등이 증가해서다.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스오일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9조776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2870억원)보다 2.37% 감소했다.통상 국내 정유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유를 들여와 정제해, 비싼 가격으로 석유제품을 수출하면서 고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올해 들어 국제 원유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대우자동차(현 GM 한국사업장)가 1991년 5월 국내 첫 경차 티코를 출시하면서, 국내 자동차 대중화를 견인했다. 당시 정부가 국민차 사업 추진 대상자로 대우조선해양을 선택했기 때문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티코는 일본 스즈키 알토 3세대를 그대로 가져와 생산한 것으로 출시 이후 국민차로 자리 잡았다.1998년 후속으로 마티즈가 나왔지만, 배기량 800㏄ 티코는 여전히 승승장구했다.다만, 대우자동차가 2000년 국내 판매에 이어 2001년 수출을 각각 중단하면서 티코는 역사 속으로 퇴장했다.출시 초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