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스페셜경제 단독으로 유승헌(41)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최근 만났다.- 무슨 일인가요.유 = 현재 이곳 홈플러스 목동점 8개 층(지하 2층 ~ 지상 6층)에는 요식업소, 반려동물용품점, 치과, 옷 가게 등 46개 점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를 포함해 종사자만 140여명에 이르고요.다만, 양천구청이 홈플러스와 연장 계약을 하지 않아, 대책도 없이 이곳에서 반강제로 쫓겨날 위기입니다.- 이곳이 양천구청 소유인가요.유 = 네, 이곳 대지가 양천구청 소유입니다. 홈플러스 이전에 2001년 프랑스 까르푸가 자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임대 계약서 보셨습니까? 계약상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홈플러스 본사 한 관계자의 말이다.이 관계자는 스페셜경제와 최근 통화에서 “계약서에 2024년 11월 16일까지로 홈플러스 영업 기한을 표기해, 임차인이 이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홈플러스가 2018년부터 입점 점주와 임대차계약을 체결(갱신)할 때 대부(임대)계약이 2024년 종료된다는 점을 계약 내용 설명 과정에서 명확히 안내했고, 이를 임대차계약 특약 사항에 명시했다는 것이다.홈플러스와 양천구청간 맺은 목동점 부지의 대부(임대) 계약이 20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아직 시간이 많습니다.”홈플러스 목동점 입점 상인들에 따르면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홈플러스 목동점과 자신들의 갈등에 대해 이같이 최근 말했다.홈플러스 목동점 부지 소유자인 양천구청이 이번 문제에 대해 수수방관하고 있는 셈이다.지난해 초 일부 언론이 양천구가 소유한 홈플러스 목동점과 공영주차장 등 인근 부지를 업무시설로 개발한다고 보도했다.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갖고 목동 919-7,8번지(1만9173㎡)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난해 2월 지정했다.이곳에는 현재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홈플러스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서울과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지하철을 운영하는 6대 도시의 관련 손실은 연간 5400억원이다.이로 인해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적자 극복을 위해 안간 힘을 쓰고 있다.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박훈정 감독이 10년 만에 누와르 작품으로 돌아왔다. 21일 전국 극장가에 걸린 귀정공자를 통해서인데, 이는 2013년 신세계 이후 첫 누와르다. 박훈정 감독은 지난해 마녀2로도 고객 몰이에 나선 바 있다.23일 영화계 따르면 귀공자는 종합병원, 대학교 등을 소유한 재단의 대물림 과정에서 자식들 간의 암투를 그렸다.한 이사(김강우 분)은 아버지의 한 회장(최정우) 재산을 물려받기 위해 배다른 코피노(한인과 필리핀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2세)인 마르코(강태주)를 필리핀 현지에서 공수한다.마르코의 심장을 한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공무원은 정년이 보장된 데다, 고위 공무원이면 퇴직 후에도 앞길이 창창하다.다만, 이같은 특권에도 일처리는 만만디다.최근 카메라로 잡았다.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전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스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가 1분기 고꾸라졌다.2020년 코로나19가 발발한 2020년 이후 3년 만이다. 정제마진 축소와 함께 물류 비용 등이 증가해서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9조2429억원으로 전년 동기(16조2615억원)보다 17.7% 늘었다.통상 국내 정유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유를 들여와 정제해, 비싼 가격으로 석유제품을 수출하면서 고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올해 들어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국내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의 연간 적자는 5400억원이다.이를 고려해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적자 극복을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다.역사 내 유휴공간 임대와, 광고, 역명 공동 표기 등으로.최근 카메라에 담았다.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요즘 서울지하철을 타면,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의 연간 손실액이 5400억원이라며, 국회가 나서야 한다는 방송을 들을 수 있다.국회가 손실액을 보전할 수 있는 법을 만들라는 것이다.상황이 이럴진대 혈세로 손실액을 보전해야 할까?최근 카메라로 잡았다.이 같은 서비스에도 서울교통공사 직원의 평균 연봉은 7500만원 수준이라는 게 일자리 소개 사이트 사람인의 통계다.통상 기업의 고정비용 가운데 임금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를 줄이기 위해 자율주행 전동차를 서둘러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금강주택(회장 김충재)이 최근 지은 아파트의 입주민과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치고 있다. 입주한 아파트 민원과 관련해서다.K모(여) 씨는 “금강주택이 최근 준공한 새 아파트에 입주했다. 다만, 집 곳곳에서 혹파리가 무더기로 출몰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방역 업계에 따르면 나무 곰팡이 혹파리는 파리목의 혹파리과에 속하는 곤충이다. 균식성 벌레로 유충이 곰팡이를 먹고 자란다.혹파리는 고온다습한 장마 기간에 빠르게 번식하는 특성이 있다. 인체에는 큰 해가 없지만, 혹파리가 아이의 눈과 코, 입을 비롯해 음식물에
[팩트인뉴스=강민철 기자] 정부가 꼼수, 일명 벌떼 입찰로 부당 이익을 챙긴 호반건설(회장 김상열)에 선전 포고했다.벌떼 입찰은 일부 건설업체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공공 택지 분양에 자사의 여러 계열사를 동원해 낙찰 성공률을 높이는 행위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이 같은 벌떼 입찰로 막대한 수익을 챙겼다.실제 호반건설은 2015년 자사의 연결기준 매출이 1조2195억원으로 전년(2237억원)보다 433.5% 급증했다고 공시했다.이는 호반건설이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회장 박현종)가 2년 전 인수한 외식 전문 브랜드 아웃백스테이크를 통해 올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지난해 수익이 감소해서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 BHC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418억원으로 전년(1538억원)보다 7.8% 감소했다.같은 기간 BHC의 매출은 6.4%(4771억원→5075억원) 늘었다. 이로 인해 이 기간 BHC의 영업이익률은 32.2%에서 27.9%로 줄었다.박현종 회장이 1000원치를 팔아 전년 322의 이익을 냈지만, 지난해에는 279원을 번 것이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서울 구로도 가산도 바꿨다. 경기 성남시도 바꾸고 있다.이들 장소에 자리한 기존 굴뚝형 공단이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디지털 산업 집적지로 변한 것이다.현재는 구로디지털단지, 가산지지털단지, 성남하이테크밸리로 거듭났다.다만,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자리한 SPC그룹의 일부 공장은 여젼히 굴뚝형이다.
삼성전자는 주요 장소에서 갤럭시 Z폴드와 Z플립 등을 알리고 있다. [영상=정수남 기자][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삼성전자가 실적 개선을 위해 반도체보다 고급 스마트 전화기를 앞세운다. 올해 세계 반도체 업황이 주춤해서다.19일 금융감독원애 따르면 실제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63조7754억원, 6402억원, 1조574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보가 각각 18.1%(14조361억원), 95.5%(13조4812억원), 86.1%(9조7500억원) 급감한 수준이다.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반도체
[팩트인뉴스=강민철 기자 ] 수입차 업체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이 흑자 지속에 팔을 걷었다.한국사업장 신임 사장을 내정하는가 하면, 최근 들여온 신규 차량의 공급을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18일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GM이 한국사업장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헥터 비자레알 씨를 최근 선임했다.최근 40년간 GM에서 근무한 기존 로베르토 렘펠 한국사업장 사장이 은퇴해서다.로베르토 렘펠 한국사업장 사장은 2019년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에 취임한데 이어 지난해 6월에는 한국사업장 사장에 올랐다.헥터 비자레알 한국사업장 신임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미쓰비시의 얼굴인 대형 SUV 파제로를 최근 경기도 일대에서 경험했다.파제로 외장은 남미의 파타고니아 고원지대에 사는 팜파스캣(Pampas Cat)을 본떴다.이로 인해 파제로 차제는 HID 헤드램프 등을 탑재하는 등 야성미와 고급스러움을, 대형 알로이 휠로 민첩성 등을 각각 확보했다는 느낌이다.차량 전면부는 번호판을 중심으로 하단의 격자형 라디에이터그릴과 상단의 미쓰비시 엠블럼, 가로형 라이에이터그릴이 HID라이트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측면부 역시 승하차를 도와주는 사이드스텝과 도어 중간에 V자 홈을 두면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가 1984년 환경캠페인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전개하면서 친환경 기업으로 이름났다.다만, 유한킴벌리가 주로 생산해 판매하는 휴지와 종이 수건, 생리대, 기저귀 등은 1회 용품이고, 이들 제품의 원자재는 나무에서 추출한 펼프다.유한킴벌리가 결국 열심히 나무를 심고, 키워 자사 제품의 원자재를 조달한 셈이다.유한킴벌리의 두 얼굴을 카메라에 최근 담았다.이로 인해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의 지난해 실적도 희비가 갈렸다.유한킴벌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1조5092억원)이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문재인 정 정권 당시 국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자, 전국 주요 지역이 재개발이나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실제 경기 성남과 광명 구도심의 경우 대부분 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이곳은 1980년대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지난 주말 재개발로 이주 중인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카메라 앵글을 맞췄다. 한편, 성남시는 1973년 광주에서 분리 독립했으며, 구도심(수정구, 중원구)의 경우 광주산맥 말단에 위치한 산동네다. 1기 신도시이자 대부분 펑지인 분당(분당구)과는 주거 환경이 다르다.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이번 주 들어 낮 최고 기온이 30℃ 안팎을 보이면서 전력 사용량도 급증했다. 다만, 발전 용량 제고로 올여름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은 없을 전망이다.15일 전력겨래소에 따르면 전날 국내 최대 전력 사용량은 17시 7만1475㎽로 전년 동일 최대 사용량(6만9275㎽)보다 3.2% 증가했다.이 시각 공급 예비력은 1만5317㎽, 전력 예비율은 21.4%로 정상이다. 같은 시각 국내 전력 설비 용량은 14만908㎽, 공급능력은 8만6792㎽다.여름의 시작인 이달 들어 전력 사용량은 꾸준히 늘었다.5일 20시
[팩트인스=정수남 기자] 주변을 둘러보면 재미있는 일, 호기심을 유발하는 일이 많다.최근 서울과 수도권 도시에서 카메라로 잡았다. 도심은 상대적으로 녹지가 적다.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경기 성남 중원구 상대원동 재개발 지역에 덩굴장미가 만개했다. 최근 재개발한 인근 중앙동 아파트 단지다. 한 가정이 베란다에 꽃 화분을 들였다. [영상=정수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