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결실의 계절은 가을 뿐만이 아니다. 봄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여름도 결실의 계절이다.청사과, 수박, 참외, 복숭아 등은 여름이 제철이다.기업도 결실을 맺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서다.서울지하철 역사 일부를 최근 카메라에 담았다.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앞으로 거래가격을 거짓신고하는 경우 취득가액의 최대 10%에 달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국토교통부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에 따라 부동산거래신고법 하위법령을 마련해 2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정부는 개정 시행령을 통해 실제 거래가격과 신고가격의 차액이 30%를 넘는 거래가격 거짓신고에 대해 과태료 부과 구간을 신설했다.현재는 실거래가와 신고가격의 차액이 10% 미만인 경우 취득가액의 2%, 10~20%라면 4%, 20% 이상인 경우 5%의 3단계로 구분해 부과하고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수입차 업계 2강인 독일 메스세데스-벤츠와 BMW의 희비가 올해 상반기 갈렸다. 벤츠 판매가 급감하면서 최근 7년간 차지한 업계 1위 자리를 BMW에 내준 것이다.1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BMW 판매는 3만8106대로 전년 동기(3만7552대)보다 1.5%가 증가했다.이로써 BMW는 2016년 벤츠에 내준 업계 1위 자리를 6년 6개월 만에 탈환하게 됐다. 벤츠의 같은 기간 판매가 9.6%(3만9197대→3만5423대) 감소해 업계 2위로 추락했다. 이 기간 수입차 판매는 0.2%(1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우리나라는 빈익빈 부익부 사회다. 게다가 20%의 국빈의 나라 부의 80%를 소유하고 있다. 일명 파레토의 법칙이다.20일 국세청에 따르면 실제 2021년 국내 전체 근로소득자 가운데 상위 0.1%의 연평균 근로소득이 중위소득자(전체 근로소득자 가운데 소득분위 50%)의 32배로 나타났다.같은 해 귀속 근로소득 1000분위 자료는 근로소득자 상위 0.1%(1만9959명)의 1인당 연평균 급여소득이 9억5615만원으로 같은 해 중위 소득자의 연평균 급여소득(3003만원)보다 31.8배 많았다.최근 서울지하철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환경부가 2020년부터 대형마트 자율 포장대에서 박스 테이프와 나일론 끈 사용을 금지했다. 폐박스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다.환경부는 같은 목적으로 지난해 아파트 등 공동 주택에 이어 최근에는 일반 주택까지 폐박스를 배출할 경우 택배 딱지와 비닐 테이프 등을 제거하도록 규정했다.다만, 이랜드 그룹이 운영하는 대형마트 킴스클럽이 자율 포장대에 여전히 박스 테이프를 제공하고 았다.올해 초와 지난 주말 서울 송파와 성남 분당 킴스클럽에서 각각 잡았다.이 같은 비(非)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국내 첫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파크(커머스)가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고 불편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업계에 따르면 1996년 발족한 인터파크는 2015년 기존 인터파크를 지주회사 인터파크홀딩스로 변경했고, 인터파크INT가 인터파크로 변경했다.이어 2020년 인터파크홀딩스와 인터파크가 재합병했으나, 2022년 핵심 사업인 전자상거래 분야를 물적분할해 야놀자에 매각했다. 인터파크는 전자 상거래 분야를 매각하고 기타 사업만 존속한 기존 법인을 그래디언트로 변경했다.출범 10년차인 2006년 인터파크는 연결기준 매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한성희 대표이사가 포스코건설에서 올해 포스코이앤씨로 이름표를 바꿔달고 실적 개선을 추진한다. 2020년 취임 이후 실적이 들쑥날쑥해서다.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 한성희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연결기준 매출의 경우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9조3552억원을 달성했다.다만, 경영능력이 지표인 수익은 등락하며 감소했다.지난해 포스코이앤씨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086억원, 1707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0%(1323억원), 40.6%(1168억원) 급락했다.이 같은 추락은 올해도 지속했다.포스코이앤씨가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장기화한 경기 침체로 소비자의 지갑이 얇아졌지만, 한 푼이라고 아끼기 위해 셀프주유소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최근 유가 안정으로 셀프주유소와 일반주유소의 기름값이 역전돼서다.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18일 따르면 전날 전국 주유소의 리터(ℓ)당 휘발유과 경유 가격은 각각 1582원, 1393원이다.이는 종전 최고 가격인 지난해 6월 30일 각각 2145원, 2168원보다 26.2%, 35.7% 급락한 수준이다.지난해 상반기부터 국제 유가가 꾸준히 하락하면서 이 같은 인하를 이끌었다.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다만, 올해 정의선 회장이 사상 최고 실적을 다시 쓸 태세다.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현대차는 세계 시장에서 208만1462대(국내 39만6550대, 해외 168만491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87만9041대=각각 33만4396대, 154만4645대)보다 판매가 10,8% 늘었다.현재 현대차가 상반기 실적을 집계하고 있지만, 상반기 사상 최고 실적이 유력하다는 게 증권가 분석이다.실제 지난해 현대차의 상반기 매출은 66조2985억원, 영업이익 4조9087억원으로, 상반기 최고 실적을 달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우리나라는 해외 어느 나라보다 대중교통이 발달했다.수도권의 경우 2000년대 중반부터 환승 무료(버스에서 지하철, 지하철에서 버스, 버스에서 노선이 다른 버스 이용시) 시행으로 대중 교통 이용이 한결 편해졌다.다만, 종종 저전거 등 부피가 있는 짐을 갖고 타거나, 노약자 용 전동차 이용객이 대중교통을 탈 경우 다른 승객은 다소 불편하다.대중교통도 비행기처럼 소지하고 탈 수 있는 짐의 무게를 정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요금을 더 받아야 한다는게 일각의 목소리다.항공사의 경우 승객 1인당 20~30㎏의 짐을 갖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현재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BMW 차량이 천지다. BMW가 미션임파서블 일곱 번째 작품인 ‘데드 레코닝 파트 원’애 간접광고(PPL)을 진행해서다.14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번 7탄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톰 크루즈(에단 헌트 역)가 주연을 맡았다.두 사람은 2105년 5편 ‘로그네이션’부터 호흡을 맞췄으며, 톰 크루즈는 34세인 1996년 1탄부터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아울러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018년 ‘폴아웃’과 이번 7탄에서는 배우로도 등장한다.7탄의 시나리오는 단순하다.극은 I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비가 새는 판잣집에 새우잠을 잔대도….’민중가요 ‘사노라면’의 한 소절이다.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거주하는 김 모(52, 여 )씨가 현대판 판잣집이 있어 카메라에 최근 담았다.김 씨가 사는 현대아파트다.이곳은 현대건설이 1994년 준공한 곳으로 연 면적 13만3078.79㎡에 14개동, 1258세대 규모다.이들 세대는 공급 면적 102.39㎡(전용 면적 84.63㎡, 전용률 83%) 단일 규모다.단지는 올해로 지은지 29년이지만, 지난해 중원구청으로부터 구조 변경(철근콘크리트구조 →조립식구조) 승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올해 하반기 혼다 판매 회복을 주도할 신형 CR-V 하이브리드를 최근 탔다. 이번 시승은 2006년 3세대 CR-V 이후 17년 만이다.CR-V는 1995년 1세대 이후, 2001년 2세대, 2006년 3세대, 2011년 4세대, 2017년 5세대에 걸치면서 혼다의 성장을 견인한 인기 차량이다.2006년 시승한 3세대 CR-V는 2400㏄ i-VTEC 휘발유 엔진과 함께 전장, 전폭, 전고는 각각 4520㎜, 1820㎜, 1680㎜였다.이번 신형 하이브리드는 3세대보다 각각 110㎜, 35㎜, 10㎜ 각각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올해 초 주요국이 코로나19에 따른 규제를 완화한 이후 4년 만에 맞는 첫 여름방학이다.지난달 국내 대부분 대학이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해외로 아가는 20대 여행객이 크게 증가한 이유다.이번 주중 카메라에 잡은 모습이다.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내국인 출국자는 올해 1분기에만 497만 9000명으로 전분기 대비 55% 증가했다. 5월 연휴와 여름방학 등으로 2, 3분기 출국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는 게 연구원 분석이다.실제 한 인터넷 여행사의 전년 동월대비 6월 해외 항공권의 매출이 2696% 늘었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세계 가전 2강인 삼성전자(회장 이재용)와 LG전자가 업황 난조로 올해 실적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다만, 증권가는 이들 업체애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상향했다.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123조7500억원으로 전년 동기(154조900억원)보다 20.6% 줄었다.세계 반도체 경기와 함께 고급 가전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침체라서다.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1조2400억원으로 95.6%(26조9800억원) 급감했다. 이에 따른 삼성전자의 이 기간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구매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아울러 지자체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할인하고,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통행 요금 등 유료도로 이용료도 깎아준다.정부는 애초 지난해 말로 일몰이던 전기차의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을 2024년까지 연장키로 했다.이로써 전기차의 고속도로 통행요금은 50%를 할인 혜택이 있다. 다만, 하이패스를 장착한 차량에 한해서다.아울러 현재 서울시는 관내 공영주차장 전기차 주차구역에서 충전할 경우, 1시간 이내는 주차요금 면제,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신선하죠, 빠르고, 가격도 착하죠.”서울 송파에 사는 주부 김 민아 씨(55, 여)의 말이다. 오아시스에 대해서다.이는 오아시스가 사업 초기 매장만 운영하다, 인터넷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3 감동을 경영 전면에 내세웠기 때문이다.실제 김영준 의장이 ‘고객에게 빛이 되는 오아시스가 품질 감동, 서비스 감동, 가격 감동을 구현한다’를 경영 전면에 내세우고 국산 유기농 먹거리를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현재 오아시스는 완제품부터 유기농 식자재 등 1만2000개(신선식품 5000개)를 새벽 배송으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최근 들어 전기자동차가 대세로 자리하면서 충전기 역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11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전국 전기차 충전기는 20만5205기다.이중 완속 충전기가 18만4468기(89.8%), 급속 충전기가 2만737기(10.2%)다.지난해 말 현재 국내 보급 전기차는 38만대다.이를 고려해 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부터 전기차 충전 구역에 주차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한편, 통상 주정차 과태료는 승용차의 경우 4만원이다.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신토불이 신선 식퓸만을 엄선해 새벽 배송하는 오아시스가 대세로 자리한 이유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김영준 의장(54)이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고, 2010년대 중반 오아시스를 창립했다.김영준 대표는 모바일과 무선인터넷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8년 8월 출범한 ICT(정보통신기술) 전문업체인 지어소프트에서 탄탄한 경영 능력을 검증한 것도 오아시스 창업을 부추겼다.그가 2011년 하반기 대표이사 오른 이후 지어소프트의 고성장을 견인해서다. 실제 김영준 대표이사는 취임 첫해 연결기준 매출 396억원을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재미있는 장면을 최근 카메라에 담았다. 5톤 트럭을 개조해 크레인을 설치한 트럭이 경운기 엔진을 장착한 것이다.최고 출력이 8~10마력인 경운기 엔진이 적재 중량 3.5톤인 5t 트럭을 끌기에는 역부족이다.트럭 짐칸에 실린 경운기 엔진은 작업용이다. 이 트럭의 엔진은 170마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