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 후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참여 및 사전투표 등에 관한 3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 93.3%가 사전투표가 투표참여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사전투표 인식에 대한 결과, 유권자의 94.2%가 사전투표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응답했으며, 사전투표가 유권자들의 투표참여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사람은 93.3%로 나타났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비교 시 사전투표의 인지도와 투표참여 도움 인식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사전투표제도의 개선 사항
내일(18일)부터 소상공인 2차 대출과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면서 은행 영업점이 붐빌 예정이다. 17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내일부터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은행과 대구은행 등 7곳의 전체 영업점에서 1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개인사업자)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사전 접수한다.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은행과 대구은행의 전체 영업점에서 대출 신청을 받으며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의 경우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다만 1차 소상공인 대출을 받았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 기존 채무 연체자 등은 지원 대상에 서 제외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국방부는 오는 18일 부터 입영 장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대 내 수많은 장병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편이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방대본과 국방부는 입영 장병에 대한 선제적인 검사를 위해 18일부터 입영 장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는 코로나19 감염자가 입영할 경우
▲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예정대로 오는 20일 등교 개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17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고3들은 입시 문제도 있다”며 “고3 학생들은 20일에 학교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앞서 고3은 20일, 고2·중3·초1∼2·유치원생은 27일, 고1·중2·초3∼4학년은 6월 3일, 중1과 초5∼6학년은 6월 8일에 등교한다고 밝힌 바 있다.정 총리는 “고3은 입시 문제가 있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코로나19 에 대한 위험이 전혀 없기 때문에
▲ 지난 12일,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광주 MBC와 인터뷰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5·18 당시 발포 명령자에 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주MBC를 통해 공개된 5·18 40주년 특별기획 '문재인 대통령의 오일팔' 인터뷰 영상에서 이같이 설명했다.그는 ‘5·18과 관련, 우리 사회가 아직 풀지 못한 과제가 무엇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아직도 광주 5·18에 대해서는 밝혀야 될 진실들이 많이 있다
▲ 김원웅 광복회장이 14일 5.18 민주묘지 참배 후 입장을 발표했다. 김원웅 광복회장이 14일 광주를 방문해 5·18 민주묘지 참배 후 “광복회가 광주정신 왜곡세력과 맞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원웅 회장을 비롯한 이날 이철우 5.18기념재단이사장과 김후식 5·18 부상자회 전 회장 등 5·18관련 인사 및 광주·전남 광복회원은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참배했다. 김 회장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우리는 무겁고 부끄러운 마음으로 이곳 묘역을 참배하며,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의 영전에 가슴 속 깊은 성찰과 반성
▲ 윤미향 의원직 사퇴! 정대협 해체!’ 1인 기자회견.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11일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 시절에 일본이 낸 지원금 수령을 원하는 위안부 피해자에게 이를 받지 말라고 종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윤미향 당선인이 수령을 원하는 피해자들에게 받지 말라며 피해자의 자발적 의사를 무시한 것이 문제가 됐다.위안부 피해자 A할머니는 지난 10일 중앙일보를 통해 친필 서신을 공개했다. 서신에서는 “시장에 가는데 일본 순경에게 끌려갔다”며 위안부로 끌려갈 당시 상황이 적혀있었다. A할머니는 일본 순경들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일 낮 12시 기준 총 54명으로 늘었다. 이중 7명은 가족과 지인 등 총 11명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현재 총 54명이며, 추가 접촉자 파악과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7명이 지역사회에서 가족·지인 등을 전염시켜 11명의 2차 전파 사례가 보고될 만큼 전파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전염력이 높은 특성
▲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의 모습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방문객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개학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8명이 해외유입이고 국내 발생 감염자는 26명이다. 최근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6일 이후 다시 증가세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명, 경기 6명, 인천 3명, 경기 6명,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로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시 투표소에서 사용한 비접촉식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학교, 유치원 등 필요한 기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사전 투표소에서 선거인의 발열체크를 위해 사용한 비접촉식 체온계 총 2만여개 중 자체 사용분을 제외한 전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온계는 구·시·군선관위가 구·시·군청에 인계하여 개학·개원을 앞두고 있는 학교, 유치원 등 시급하게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배부할 방침이다. 자가격리자 투표관리를 위해 구비한 4형식 보호복의 잔여수량은 각 지역 보건소에 전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로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전환기 민주국가 선거관리기관 등을 초청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국제선거참관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이를 영상으로 제작·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영상에는 국회의원 선거절차와 투·개표소 방역, 특별사전투표소 설치, 자가 격리자 투표방안 등 투·개표 관리대책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국민들의 모습 등이 담긴다.또한, 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 등 5개 언어로 제작해 국제선거참관 대상국 및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회원기관, 국제기구 등에
▲ 2022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 입시 모집 현황.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6일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2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2022학년도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 대 정시모집 비율은 75.7% 대 24.3%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핵심 관심사였던 서울 주요 대학들의 정시 비율은 40% 전후로 높아졌다. 경희대와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 40% 이상이며, 서울대와 성균관대, 세종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은 30%대이다
▲ 코로나19 사태 속 '일본 불매운동'관심도 추이.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6일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일본 불매 운동'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불매운동이 ‘금세 사그러들 것’이라는 일본의 예상은 '희망사항'이었던 셈이다.연구소가 인스타그램,트위터,기업·단체 등 11개 채널을 대상으로 올 1~4월 4개월 동안 '일본 불매' 키워드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일본 불매 포스팅 수는 1월 1만9498건이었지만, 2월엔 전 월비 918건 4.71% 늘어난 20416건을 기록했다.아베 총
▲ 코로나19 대응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행정안전부는 1일 신청대상자와 지급수단을 고려하여 국민 편의를 제고 할 수 있는 신청·지급방안을 설계했다.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오는 4일부터 대상자 여부, 가구원 수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약 270만 가구(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는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4일부터 현금을 받게 된다.현금을 받지 않는 국민들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현장 방문 최소화를 위해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온라인 진학상담 프로그램 ‘아리아리! 고3이와 진학쌤 만나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아리아리’는 힘내라는 뜻하는 순우리말로 고3 학생들을 응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19일에서 12월3일로 2주 미뤄졌으며 관련 일정도 뒤따라 연기됐다.아리아리! 고3이와 진학쌤 만나기는 고3 학생이 ‘웹 기반 진학쌤’과 만나고 프로그램 ‘진솔하고 꾸밈없는 나만의 매력 Up!’등을 통해 학교 선생님과 수시를
탑텐 등을 운영 중인 패션 기업 신성통상이 50여명이 넘는 직원들을 전화로 해고 통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성통상은 지난 7일 수출본부 직원 55명을 정리해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고 대상은 입사 1년 미만의 신입사원에서 10년 이상의 중견 직원까지 총괄적이며, 이들은 사전 공지없이 해고 통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사측은 일방적으로 권고사직을 단행했으며 당일 인사팀장의 ‘싸인하러 오라’라는 전화 한 통이 전부였다는게 직원들의 설명이다.이날 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들은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서 불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모습의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대한민국 정부가 오는 13일 0시부터 모든 외국인의 단기사증의 효력을 정지하고, 한국 국민을 입국금지 조치한 국가와 지역에 대해서도 사증면제 및 무사증 입국을 제한한다.9일 법무부와 외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 유입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이와 같은 조치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해당 조치에 따라 ▲단기 사증의 효력은 잠정적으로 정지 ▲우리 국민에 대하여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국가나 지역에 대해서는 상호주의 차원에서 사증면제나